| 제목 | 불체자신분 학생에도 학자금 보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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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감자유학 | 날짜 | 2012.01.30 | 조회수 | 148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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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주립대(SUNY) 이사회가 25일 ‘영주권 서류미비 학생’들에 대한 주차원의 학자금보조프로그램(Tuition Assistance Program, TAP) 확대 결의안을 통과시켰다. 이 결의안에 따르면 이민 신분과 관계없이 모든 학생들은 뉴욕주가 지원하는 학자금 대출, 장학금 등을 신청할 수 있다. 이 결의안이 시행되면 어릴 때 부모를 따라 미국으로 이민 와 불법체류가 된 드림액트 대상 학생들이 다양한 학자금 보조 혜택을 받게 된다. 현행법상 뉴욕주 내 고등학교를 졸업한 서류미비 학생의 경우 SUNY 입학 시 거주민 학비를 적용받을 수 있지만 주나 연방 차원의 학비 지원금 신청은 불가능하다. SUNY 이사회의 칼 맥콜 이사장은 “뉴욕주 대학생들 중 서류미비 학생들이 많은 것이 현실”이라고 말하고, “SUNY는 미래가 촉망되고, 성실한 학생들에게 교육의 기회를 제공해야 한다”고 말했다. 뉴욕이민자연맹의 홍정화 사무총장은 “연방정부는 드림액트를 무효화했지만 뉴욕만큼은 이민자들을 환영하고, 그들이 계속해서 재능을 키워나가고 교육받을 수 있도록 노력해나가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결의안 통과는 오바마 대통령이 24일 국정연설에서 연방하원에 드림액트 통과를 촉구한 연설 후 이뤄진 것이다. SUNY는 뉴욕시립대(CUNY), 뉴욕시의회 등과 함께 드림액트를 지지하고 있다. [NewYorkIlb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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