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일본 워킹vs어학연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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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주시형 | 날짜 | 2019.07.19 | 조회수 | 589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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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굳이 '어학연수'가 필요한가요? 왠만한 의사소통 할 수 있고, 일본 자주 다녀봐서 잘 알기도 하고~ 한자만 좀 약해서 그렇지 듣고, 말하는 건 충분합니다 ^^
일본 유학(워킹,어학연수,대학진학,취업 등등) 상담 오신 분들 대부분이 이렇게 말씀을 하십니다.
저(감자유학 일본팀장)는 일본어과 출신에 이미 JLPT(일본어능력시험) N1를 취득한 상태로 대학3학년때 현지연수를 1년6개월씩이나 하고 지금도 일본측과 업무를 해오면서도 '비즈니스' 단계에서는 늘 부족함을 느낍니다.
물론 '상대적' 인 부분이 있습니다. 일본에 가고자 하는 이유가 단지 일본에서의 경험이라면 어학연수 보다는 워킹홀리데이 쪽이 본인 계획에 부합될 수 있습니다.
그런데 대학진학, 취업 등과 같이 일본 사회진출을 목표로 하신다면?
일본 워킹홀리데이는 1년간 일본에서의 체류자격은 보장하지만 일본어능력을 보장해 주지는 않습니다.
친구 사귀고, 알바 통해 일본어를 마스터한다! 라는 생각은 현지 학생분들께 물어 보시면 생활비 버는것만으로도 벅차다가 현실 답변일 것입니다.
경제적, 효율적인 부분에만 집중해 현실적인 부분을 간과해서는 안되죠!
적어도 JLPT N2(N1권장), 이력서, 지원동기서 수기 작성 면접 질문에 대해 정확한 본인 의사를 전달 할 수 있는 능력은 갖춰야 될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경제적인 측면이 뒷받침되지 않은 상태에 어학연수 과정을 무턱대고 선택할 수는 없습니다.
시기와 준비과정에 따라 워킹홀리데이를 통해서 본인 목적에 부합되는 선택을 하실 수도 있습니다.
올바른 일본 유학의 길! 같이 차근 차근 풀어 나가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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