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유학을 준비중이신 분들 (캐나다 4년제 대학 입학이 최종 목표이신 분들) 중 고등학교 내신 성적이 부족하거나 기타 다른 요건의 부족으로 4년제 대학을 바로 입학하기 힘든 경우에는 2년제 컬리지를 통해 4년제 대학으로 편입을 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2년제 컬리지의 경우 4년제 대학에 비해 입학 영어 성적이 토플 80~90점으로 4년제 대학 입학 영어 성적 100점 전후에 비해 낮은 편이며, 기타 4년제 대학에 입학하기 위한 추천서나 생활기록부에 대한 요구 조건이 간편한 편이기 때문에, 4년제로 바로 입학이 힘들다고 하시면, 2년제 컬리지로 입학 후 4년제로 편입하는 방법을 생각해보실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캐나다에서 2년제 컬리지를 마쳤다고 해서 4년제 대학으로 편입이 모두 보장되는 것은 아니므로, 최종 목적이 4년제 입학이라면, 그에 따라 2년제 컬리지를 어디로 갈 것인지 알아보고 입학을 준비하셔야 합니다. 캐나다에서의 대학 편입이란, 한국 대학 또는 캐나다 대학에서 이수한 학점을 캐나다의 각 대학 또는 학과에서 개별적으로 평가해서 이전 대학(2년제 쪽은 4년제)에서 이수한 학점을 인정하여 입학을 허가하는 것을 말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캐나다에서 2년제 컬리지 졸업 혹은, 한국에서 4년제 대학을 모두 마쳤다고 해서 캐나다 4년제 대학으로의 편입이 보장되는 것은 아닙니다.
4년제 편입을 위해서는 이전 학교에서 이수한 과목들에 대한 자료들, 즉 강의개요 및 강의 과정에 대한 내용과 성적 증명서를 제출합니다.
캐나다 유학 편입제도의 장점 1. 고등학교 성적이 낮은 경우에도 가능합니다.
2년제 컬리지에도 학생의 고등학교 성적을 평가하지만, 이는 4년제 대학의 요구 성적에 비하면 낮은 편입니다.
고등학교 성적이 낮은 학생들은 2년제 컬리지 입학을 통한 4년제 편입을 하실 수 있습니다.
2. 학비가 저렴합니다.
대부분의 2년제 대학은 4년제 대학의 학비보다 저렴합니다. 전체 대학기간 4년중 2년을 더 저렴한 학비로 공부할 수 있기 때문에 비용을 절약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3. 성적관리에 유리합니다.
한국에서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캐나다 4년제 대학으로 바로 입학을 하실 경우, 다른 교육방식으로 인해 수업을 따라가지 못할 가능성이 높지만, 2년제 대학의 경우, 4년제 대학에 비해 실패확률이 낮으며, 학점을 잘 주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열심히만 하신다면 좋은 학점을 받기에 수월합니다.
4. 2년제 졸업 후 영주권에 도전할 수 있습니다.
캐나다는 지정된 2년제 대학을 졸업하게 되면 1년에서 최고 3년까지 일을 할 수 있는 워크퍼밋을 줍니다.
2년제 졸업 후 일정기간의 일을 하시고 영주권을 받게 되면, 이후 저렴한 학비로 4년제 대학에서 공부할 수 있습니다.
유학생에 비해 영주권자의 학비는 1/4~1/3 수준이기 때문에 저렴한 비용으로 4년제 학사 자격을 취득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