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지난해 신규이민 24만8천여 명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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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감자유학 | 날짜 | 2012.03.07 | 조회수 | 152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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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문호 축소 우려 연방보수당 정부가 아시안국 출신들의 이민조건을 강화한 데 이어 신규 이민자수 자체를 줄이는 등 문호를 크게 좁힌 것으로 나타났다. 연방이민부 최근 공개한 2011년 이민통계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영주권을 받은 신규이민자는 총 24만8,660명으로 전년에 비해 11.4% 줄었다. 신규이민 신청서류가 적체된 상황에서 이민자가 줄어든 것은 자연적인 감소라기보다는 이민부의 정책적인 하향조정으로 인한 현상으로 풀이된다. 이민부는 보도자료를 통해 “당초 목표였던 24만∼26만5천 명 수준에 해당하는 신규이민자가 지난해 유입됐다”며 “신규이민은 2006년 이후 비교적 높은 수치를 유지해 왔다”고 밝혔다. 2011년 신규이민자를 부문별로 살펴보면 ◆가족초청 5만6,419명(전년 대비 -6.3%) ◆경제이민 15만6,077명(-16.5%) ◆난민 2만7,852명(+12.7%) 등이다. 가족초청의 경우 ◆배우자 3만8,514명(-5.5%) ◆자녀 2,739명(-7.3%) ◆부모 및 조부모 1만4,072명(-8.1%) 등이다. 출신 국가별 신규이민과 신규유학생 통계는 하반기에 발표될 예정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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