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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익? 토플? 아이엘츠??
글쓴이 감자유학 조회수 29814
[2013년 11월 7일] 감자유학 데일리칼럼!! 어학연수를 떠나기 전 많은 학생들이 뭔가를 거대한 계획을 많이 세우고 싶어 합니다. 그렇다면 뭔가 구체적인 계획을 세워야 할 것만 같은데 사실 어학연수라는 것 자체가 영어 실력 향상이라고 하는 막연한 목표이기 때문에 어디서부터 손을 대야 할지 잘 모르는 것 같습니다. 막연한 목표일수록 현실에서 멀어진다는 것, 다들 알고 계시죠? 이럴 때 저는 개인적으로 어학시험을 준비해 보라고 권합니다. 토익이 됐던 토플일 됐던 어학시험을 준비하다보면 시험이란 스트레스 때문에 조금이라도 공부를 하게 되는데 이것이 은근히 도움이 많이 되기 때문입니다. 안타까운 사실이지만 우리 한국 학생들은 시험이라는 것이 눈앞에 있어야만 공부를 하는 습성이 있기 때문에 어쩔 수가 없는 것 같습니다. 떠나기 전 어학 시험을 하나 치고(이때 받은 점수에는 그다지 연연해하지 않습니다.) 다녀 온 후에 이와 똑같은 시험을 또 쳐 봅니다. 그러면서 떠나기 전 점수와 다녀온 후의 점수를 비교를 해 보는 것이지요. 그럼 눈에 보이는 점수가 있기 때문에 어학연수 기간 동안 내 실력이 얼마나 늘었나를 이렇게나마 측정을 해 볼 수가 있습니다. 또한 어차피 우리가 어학연수를 떠나는 목적 자체가 어떻게 보면 스펙 쌓기에 일종이기 때문에 눈에 보이는 국가 공인 점수가 있다면 나중을 생각했을 때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약간 씁쓸한 현실이긴 하지만 어쩔 수가 없는 노릇인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어떤 시험을 준비해야 할지 한 번 알아봐야겠습니다. 흔하게들 준비하는 시험이 토익인데 사실 이 토익은 너무 비즈니스 영어에 집중되어 있기 때문에 현지에 나가서는 약간 동떨어진 공부를 하게 될 것입니다. 그래서 그다지 추천하고 싶지는 않지만 가장 대중적인 시험이고 단기간에 빠짝 공부해서 점수를 올릴 수 있다는 점에서는 추천할 만합니다. 반면 영어 실력 자체를 늘이고자 한다면 토플만한 시험은 없겠습니다. 난이도가 상당하며 이는 현지의 대학을 들어가고자 하는 학생들에게 요하는 시험이므로 그들이 학창시절 때 배우는 학문을 간접 경험해 보는 시험이 될 수 있겠습니다. 또한 이는 절대 단기간 공부를 해서 점수를 올리기는 기대하기가 힘듭니다. 이런 점들에 있어서 텝스가 어떨까 생각해 봅니다. 텝스는 서울대에서 만들어진 국가 공인시험입니다. 때문에 토익이나 토플에 비해 약간 저렴한 편입니다. 또한 실용영어능력을 평가하기 위해 만들어진 시험이기 때문에 토익처럼 비즈니스에 편향된 문제들만 나오지 않고 일상생활에 관련된 문제들도 출제가 되고 있으며 실제 현지에서 사용이 되는 idiom들을 학습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겠습니다. 하지만 단점은 이 또한 토플처럼 많은 시간을 투자해야 점수를 올릴 수가 있습니다. 난이도는 토플보다 낮고 토익보다 높다고 생각하면 될 것 같습니다. 이 외에도 여러 가지 시험들이 있을 것입니다. 본인의 용도와 목적에 맞는 시험을 찾아보고 이를 준비하는 것 자체가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점수라는 것에 초점을 두고 공부를 해야 하는 현실이 안타깝지만 누가 빨리 적응하느냐가 누가 먼저 성공을 하느냐에 직결이 되어 있기 때문에 어쩔 도리가 없어 보입니다. 현실을 겸허히 받아들이고 열심히 노력해서 성공적인 어학연수가 되길 바랍니다.

토익? 토플? 아이엘츠??

글쓴이 감자유학 조회수 29814

[2013년 11월 7일] 감자유학 데일리칼럼!!

어학연수를 떠나기 전 많은 학생들이 뭔가를 거대한 계획을 많이 세우고 싶어 합니다.
그렇다면 뭔가 구체적인 계획을 세워야 할 것만 같은데 사실 어학연수라는 것 자체가 영어 실력 향상이라고 하는 막연한 목표이기 때문에 어디서부터 손을 대야 할지 잘 모르는 것 같습니다. 막연한 목표일수록 현실에서 멀어진다는 것, 다들 알고 계시죠?
이럴 때 저는 개인적으로 어학시험을 준비해 보라고 권합니다.
토익이 됐던 토플일 됐던 어학시험을 준비하다보면 시험이란 스트레스 때문에 조금이라도 공부를 하게 되는데 이것이 은근히 도움이 많이 되기 때문입니다.
안타까운 사실이지만 우리 한국 학생들은 시험이라는 것이 눈앞에 있어야만 공부를 하는 습성이 있기 때문에 어쩔 수가 없는 것 같습니다.
떠나기 전 어학 시험을 하나 치고(이때 받은 점수에는 그다지 연연해하지 않습니다.) 다녀 온 후에 이와 똑같은 시험을 또 쳐 봅니다.
그러면서 떠나기 전 점수와 다녀온 후의 점수를 비교를 해 보는 것이지요.
그럼 눈에 보이는 점수가 있기 때문에 어학연수 기간 동안 내 실력이 얼마나 늘었나를 이렇게나마 측정을 해 볼 수가 있습니다.
또한 어차피 우리가 어학연수를 떠나는 목적 자체가 어떻게 보면 스펙 쌓기에 일종이기 때문에 눈에 보이는 국가 공인 점수가 있다면 나중을 생각했을 때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약간 씁쓸한 현실이긴 하지만 어쩔 수가 없는 노릇인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어떤 시험을 준비해야 할지 한 번 알아봐야겠습니다.
흔하게들 준비하는 시험이 토익인데 사실 이 토익은 너무 비즈니스 영어에 집중되어 있기 때문에 현지에 나가서는 약간 동떨어진 공부를 하게 될 것입니다. 그래서 그다지 추천하고 싶지는 않지만 가장 대중적인 시험이고 단기간에 빠짝 공부해서 점수를 올릴 수 있다는 점에서는 추천할 만합니다.
반면 영어 실력 자체를 늘이고자 한다면 토플만한 시험은 없겠습니다. 난이도가 상당하며 이는 현지의 대학을 들어가고자 하는 학생들에게 요하는 시험이므로 그들이 학창시절 때 배우는 학문을 간접 경험해 보는 시험이 될 수 있겠습니다. 또한 이는 절대 단기간 공부를 해서 점수를 올리기는 기대하기가 힘듭니다.
이런 점들에 있어서 텝스가 어떨까 생각해 봅니다.
텝스는 서울대에서 만들어진 국가 공인시험입니다. 때문에 토익이나 토플에 비해 약간 저렴한 편입니다. 또한 실용영어능력을 평가하기 위해 만들어진 시험이기 때문에 토익처럼 비즈니스에 편향된 문제들만 나오지 않고 일상생활에 관련된 문제들도 출제가 되고 있으며 실제 현지에서 사용이 되는 idiom들을 학습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겠습니다.
하지만 단점은 이 또한 토플처럼 많은 시간을 투자해야 점수를 올릴 수가 있습니다.
난이도는 토플보다 낮고 토익보다 높다고 생각하면 될 것 같습니다.
이 외에도 여러 가지 시험들이 있을 것입니다. 본인의 용도와 목적에 맞는 시험을 찾아보고 이를 준비하는 것 자체가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점수라는 것에 초점을 두고 공부를 해야 하는 현실이 안타깝지만 누가 빨리 적응하느냐가 누가 먼저 성공을 하느냐에 직결이 되어 있기 때문에 어쩔 도리가 없어 보입니다.
현실을 겸허히 받아들이고 열심히 노력해서 성공적인 어학연수가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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