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7번째 포스팅은 아일랜드에서 생활하면서 한번쯤은 찾게되는

아일랜드 우체국에 대해 포스팅하려고 해요

이곳에도 길가에 우체통이 있어요!

빨간 한국 우체통과는 다르게 초록색 작은 우체통이 있습니다

하지만 제가 사는 곳과 가까운 곳에 큰 우체국이 있더라구요

한국에 있는 친구에게 편지를 보내기 위해 우체국에 방문 했었어요

아일랜드의 공공기관 건물들은 다들 박물관 건물처럼 멋있는 것 같아요

은행 건물들도 정말 멋있는데 이 큰 건물이 우체국이더라구요

너무 커서 건물 전체를 못찍었어요!

들어가면 저렇게 동그랗게 생긴 곳이 있는데

이곳에서 우표를 사실 수 있어요

우표를 구매하실때는 어느나라로 보낼 건지 꼭 말씀하셔야되요

저는 한국으로 편지 보낼 째 1유로5센트를 냈었어요

정말 우체국에서 편지를 보내본 지 오래됬었는데

요즘은 우표가 스티커로 나오더라구요

우표를 구매해서 그자리에서 붙여서 저 갈색 상자에 넣으면 끝이에요!

해외로 보내는 곳과 아일랜드로 보내는 곳 두 상자가 있기 때문에

잘 읽어보시고 넣으시면 됩니다

왼쪽 끝으로 가시면 택배를 보내실 수 있는 곳도 있어요

우리나라처럼 박스도 팔고 뒤에서 박스테이프도 무료로 사용할 수 있게 되있더라구요

그런데 20KG이상은 보낼 수 없어요!

전체적인 우체국 느낌은 한국과 많이 달랐어요. 훨씬 고급스럽고 컸어요

하지만 서비스는 한국을 따라올 나라는 없는 것 같아요

한국에서도 친구에서 편지를 보내본적이 없는데 뭔가 색다른 느낌이었어요

이제 새해가 다가오는게 가족들과 친구들에게 손편지를 보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