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타운 대학교는 미국의 수도 워싱턴 D.C.(Washington D.C.)에 자리한 사립 종합대학교로 예수회에 소속되어 있습니다. 1978년 미국 최초의 로마카톨릭 대주교 John Carroll에 의해 설립된 미국 최초의 로마카톨릭 대학으로, 1791년 Georgetown College라는 교명으로 첫 강의를 시작하여 1871년 첫 학사학위를 수여하였습니다. 이 후 1851년 의과대학, 1870년 법과대학, 1903년 간호대학, 1919년 외교학부를 설립하는 등 지속적으로 확장을 거듭하고 2차 세계대전이 끝난 후에는 외교학부를 중심으로 큰 성장을 이루었으며, 1980년대 이후 명실상부하게 미국을 대표하는 명문대학의 반열에 올랐습니다.
백악관, 국회의사당이 매우 가까운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학교 주변에는 각종 상점과 레스토랑, 다양한 연구시설 등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미국의 수도에 위치한 대학답게 외교와 정치 분야에서 유명한 인물을 많이 배출 했습니다. 빌 클린턴(Bill Clinton) 미국 전 대통령을 비롯해 라우라 친치야(Laura Chinchilla) 코스타리카 대통령, 글로리아 마카파갈 아로요(Gloria Macapagal Arroyo) 전 필리핀 대통령, 사드 하리리(Saad Hariri) 전 레바논 수상 등 각국의 전현직 정상들이 이 학교 출신 이여서, 정치, 국제관계, 언어 등의 연구분야가 유명하며, 특히 외교부분의 전공에는 저명인사들로 구성된 교수진으로 유명합니다.
현재 학부과정을 제공하는 조지타운 컬리지(Georgetown College), 맥도너 경영대학(McDonough School of Business), 월시 외교대학(Walsh School of Foreign Service), 일반대학원(Graduate School of Arts and Sciences), 법학대학(Law Center), 의과대학(School of Medicine), 평생교육원(School of Continuing Studies), 간호 및 공공보건대학(School of Nursing & Health Studies) 등의 8개 대학에서 다양한 학위 및 연구과정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한 이 외에도 도서관, 지진관측소, 우주천문대, 언어실습실, 우드스톡 신학센터(Woodstock Theological Center), 이탈리아의 피렌체 근처에 위치한 찰스 아우구스투스 스트롱센터(Charles Augustus Strong Center) 등의 부설기관을 운영하고 있으며, 2003년에는학교 운영을 위해 10억 달러 기금을 조성하는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2005년에는 이 기금을 바탕으로 카타르 수도 도하(Doha)에 카타르 외교대학 분교(Georgetown University School of Foreign Service in Qatar)를 설립했습니다.
조지타운 대학교는 워싱턴 D.C. 내 학부캠퍼스, 의학대학, 법학대학의 3개 캠퍼스를 보유하고, 도심에서 북서쪽으로 2㎞ 떨어진 번화가에 위치한 학부캠퍼스와 의학대학이 주 캠퍼스를 이루며, 대학의 상징이자 문화유산 건물로 지정된 힐리 홀(Healy Hall)이 있습니다. 수도에 자리하고 있다는 위치적 이점으로 많은 학생들이 다양한 정부기관 및 비정부기관에서 인턴으로 일할 기회를 얻고 있으며, 학생들에게 해외에 나가 공부할 기회가 많은 대학으로도 잘 알려져 있습니다.(재학생의 절반 이상이 해외에서 공부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짐) 참고로 학생들 절반이 천주교인들이며, 워싱턴 D.C.의 정치인, 외교관, 사업가의 자녀들이 많이 다니기로도 유명합니다. 또한 특이하게 캠퍼스나 기숙사 내에서 절대로 술을 마실 수 없고, 파티를 열기 위해서는 학교의 허락을 받아야 하며, 학생들에 의해 운영되는 회사가 교내에 있습니다. 이 회사는 주로 학생들을 대상으로 커피숍과 식료품점, 비디오숍 등을 운영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