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영국사는 승현이이예요!!

오늘은 "전학"에 대해서 이야기 하려고 합니다ㅎㅎㅎ

원래는 Bournemouth에서 3개월을 보낼 계획이었지만, 한달 정도 Londoner가 되어보고 싶다는 생각에....

런던으로 전학 갈 수 있는 지를 알아봤어요ㅎㅎㅎㅎ

교무실과 리셉션에서 상담하고, 매니저언니한테도 물어보면서 런던행을 결정했습니다!

본머스보다 런던의 비용이 더 비싸서 추가 비용을 납부했고, 그리고 전학비 65파운드까지 지불 완료!!

그러면 남은 것을 거주지!!!

기숙사나 홈스테이를 하면 학교와 멀어 질 수도 있는 이야기를 듣고 저는 혼자 집을 알아보기로 했어요!!ㅎㅎ

처음에는 한인민박도 보고, 호텔도 알아봤지만

한인민박은 다 도미토리였고... 혼자쓰기에는 비용이 너무 컸어요...ㅠㅠ

그리고 호텔은.. 역시.....ㅠㅠㅠㅠㅠㅠ

그러다가 찾은  어플은 spare room

플랫메이트를 찾거나 구할 수 있는 어플이라 정말 좋아요!

그러나 저는 04.com으로 집을 알아봤어요..ㅎㅎ

제일 중요한 것을 뷰잉!!!

사진이랑 많이 다를 수도 있기 때문에 뷰잉은 꼭 해야되요!

그래서 저는 주말에 코치를 타고 런던을 갔어요ㅠㅠ 

처음.. 혼자.. 타는 코치라 걱정도 많이 했지만, 괜찮았어요!

그리고 이왕 간김에 런던 구경도 하고, 학교 답사!!!

셜록홈즈에서 본 문같은 느낌이 들어서ㅎㅎ

더더더 설레임...ㅎㅎ

물론 주말이라 들어가지는 못했지만, 첫날 학교에 가서 본 교실입니다!

본머스보다 교실이 더 넓었어요!!

그런데 런던은 많이 더웠습니다ㅠㅠㅠ

그리고 마지막은 common room

본머스의 2달이 너무 행복했던 것인지... 런던의 느낌은 개인플레이였어요ㅠㅠ

각자 할일만 하고, 소셜프로그램이 그렇게 활성화되어 있지 않은 느낌..........

본머스에서는 모든 친구들과 같이 논다고 치면, 런던은 class mates와 더 잘 노는 분위기 입니다ㅎㅎ

혹시라도 런던과 다른 도시를 고민한다고 하면 런던을 먼저 체험하고 다른 도시로 가는 것을 강추합니다!!!

일부 선생님들은 왜 마지막에 런던을 온거냐고 의아해하면서 많이 물어보더라구요......하하하하

그래도 런던이 재미있던 것을 학교 친구들이 아닌 친구들과 많이 만날 수 있다는 점잉예요!

거울을 보고 셀피를 찍고 있는데 다른 친구들이와서 같이찍자!! 라고 하면서 사진도 같이 찍고 이야기도 할 수 잇었어요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