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영국사는 승현이 입니다.

Bournemouth에서 벌써 2주라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첫주에는 정말 정신없었고...

2주때에는 내가 잘하고 있는건지 몰라서 진짜 많이 힘들었어요...ㅠㅠㅠ

그래도 수업이 힘들지 친구들은 진짜 좋아요!!

그리고 Kaplan 자체에 한국인이 많아서 서로의 꿀팁들을 많이 공유하고 있습니다!

저의 영국 생활 꿀팁은 친구들에게 한국 음식이나 문화를 쉬는 시간 틈틈히 알려주는거예요!!

다른 것들은 몰라도 늘 한국에서 먹은 음식이니 어떤것들로 만들어졌는지 알 수 있고,

우리가 늘 생활하고, 본 것들이 우리 문화이기 때문에 다른 것들에 비해 더 쉽게 설명할 수 있고, 더 많이 친구들이랑 이야기 할 수 있는 것같아서 저는 문화소개를 강추합니다!!

저는 저희반 친구들과 같이 한식당에 갔어요!!

다행히 몇몇 친구들이 한국음식을 먹어보고 싶다고 하여 같이 갈 수 있었어요!

매뉴를 고르는 데도 친구들이 계속 물어보고, 저는 설명하고, 추천해주고 하다보니 뭔가 더 친해진 느낌!!!!

총11명의 친구들과 한식당에 가서 한국 음식들에 대해서 설명해주고, 맛있게 먹었어요!!

특히 김밥이랑 스시를 많이 헷갈려 하는 친구들이 있고,

식사가 끝난 뒤에는 '스시보다 김밥이 더 맛있어!'라고 말해주는 친구도 있었어요!!

학교 쉬는 시간이 15분이지만 각자 정리하고 움직이는 시간들이 많아서 많은 얘기를 할 수는 없었는데,

하교 후 저녁시간을 이용해서 같이 이야기하면서 서로의 문화를 배우로, 이해하고 있습니다!!

참고로 저는 "짬뽕라면"을 시켜서 먹었는데...

진짜 완전 최고ㅠㅠㅠㅠㅠ

매운것들을 거의 못먹는 친구들이 많아서 다들 저를 신기하게 봤어요...ㅎㅎ

친구들과 다양한 주제로 많은 이야기도 하고, 한국 음식을 알려줄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어디든 한식당은 있으니 혹시 기회가 된다면 친구들과 같이 가는거 추천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