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C San Diego 수업은 크게 오전수업과 오후수업으로 나눌 수 있어요. 

오전수업은 코어 클래스라고 하고 8:30부터 10시까지, 15분 쉬고 10:15부터 11:45분까지 합니다. 

오후수업은 12:30부터 2시까지 해요. 오전, 오후수업을 다 듣는다면 학원에서 점심을 먹어야 되는데 점심시간이 45분이에요.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시간이죠. 어영부영 하다가 밥도 못먹고 아무것도 못할수도 있으니 오늘 무엇을 먹을 것인지 빠르게 정해서 실행에 옮기는 것이 좋아요.

학원 주위에 점심으로 먹을 수 있는 식당이 몇 군데 있습니다. 학원 바로 앞에 리빙룸이라는 카페에서 빵과 커피를 먹기도 하고, 리빙룸 옆에 스매쉬버거라는 햄버거 가게도 있어요. 학원이랑 가깝고 빨리 나와서 시간도 충분해요. 학원에서 3분정도 걸어가면 Gourmet이라는 식당이 있어요. 사진에서 파란색 간판이에요. 여기서는 다양한 음식을 선택해서 먹을 수 있어서 좋아요. 패스트푸드가 아닌 요리한 음식을 먹을수 있어요.

동네 주민들도 많이 이용하는 맛집이에요. 하지만 점심 먹다가 오후 수업에 지각할 수도 있으니 

시간 확인 잘해서 가셔야되요.

그래서 보통 학생들이 점심을 싸와요. 아 일단 여기는 중국인은 거의 없어요. 제일 많은건 중동쪽이에요. 

사우디에서 많이 오는데 이친구들은 다 나가서 먹고와요. 일본인 한국인이 많고 유럽은 주로 스위스에서 많이 와요. 점심 메뉴도 다 다른데 아시아인들은 거의 컵라면이나 볶음밥 같은거로 많이 준비해요. 

유럽인들은 사먹거나 샐러드 과일 이런걸로 많이 준비해와요. 참고로 유럽 친구들이 라면에 관심이 많아요. 짧다면 짧은 점심시간에 여러 나라 친구들과 같이 밥 먹으면서 얘기하면 영어도 늘고 재미있어요. 새로운 것도 많이 배울 수 있고요. 맛있는 점심도 먹고 정보도 교환하는 즐거운 점심시간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