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llo~ Everyone^^

오래간만에 COME-BACK했습니다용!!

그러고 보니 제가 가장 최근에 글을 쓴 게 3주 정도 전이네요...

그 동안 약간은 슬럼프였다고나 할까요.... ㅜㅜ

후속편을 계속 업로드하려고 마음먹었었는데

차일피일 미루다보니 어느 새 3주라는 시간이 후~~타닥 하고 가버렸네요... 흑흑....

부디 이 몸을 용서하시길 바랍니당~~ ㅎㅎ

그럼 이제 본론으로 들어가 보실까요~

참고로, 앞으로는 특정한 주제를 정하지 않고

Free-Style 식으로 이야기를 전개해나가는 방식으로 변화를 주고자 합니다. ㅎㅎ

다시 돌아와서~~

From now on, I suggest you should stay tuned!!^o^

이 몸이 런던에 온지도 어느 새 4개월이 훌쩍 지나가 버렸답니다.... ㅜㅜ

시간이 정말 빠르네요...

그런데 이 염병할 놈의 시간이 흘러감에 따라 저의 행복찬란한 영국생활도

시나브로 막바지에 이르러 COUNT DOWN!!에 접어들었답니다... 흑흑.....

런던...하면 정말로 많은 것들이 떠오릅니다.

세계적인 도시.... 런던에서는 세계 각지에서 온

외국인들로 붐비는 나머지 정말 정신이 하나도 없답니다. ㅜㅜ

특히 영국과 지리적으로 인접한 타 유럽권 국가 출신의

사람들이 영국을 많이 방문한다는 사실을 알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수많은 관광지들 ㅎㅎ

런던의 수많은 관광지들 가운데 상당수가 Free Admission을 제공한답니당^^

이를테면 London British Museum, National Gallery 등이 가장 대표적인 케이스랍니다.

물론 무료 입장을 받는 이들 관광명소들도

일부 exhibition에 한해서는 입장료를 청구하더군요.... ㅎㄷㄷ

게다가 기가 막힌 건 please donate 4파운드 내지 5파운드....

이런식으로 은근슬쩍 기부를 조장하는 메시지가 기부함과 함께

곳곳에 놓여있더군요.... ㅜㅜ

정말 기절하는 줄 알았지 뭡니까...

아무래도 기관을 운영하기 위해서는 정부의 지원만으로는 빠듯한가 봅니다,,,

그래서 시민들에게 구원의 손길을... 하고 조심스레 견해를 밝혀 봅니다...

하지만, 이 몸은 영국 국적의 시민이 아닌 고로

기부를 요청하는 메시지는 아주 맛있게 씹어먹어버렸답니다. ㅎㅎ

정말 꿀~~맛이었지 뭡니까!!

그리고... 페이를 지불하지 않고서는

이용불가능한 다수의 관광명소들....

가령, London Eye, 아쿠아리움, Dungeon, 마담 투소 등등....

티켓 가격이 상당히 비싸다는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비록 이들 티켓 가격이 천문학적인 액수이긴 하지만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는 방법이 있답니당.^^

바로 한국에서 정성껏 만들어 간 국제학생증을 제시하면

조금이나마 돈을 절약할 수 있답니다. ㅎㅎ

그리고 또 한 가지 더,,,,

Lost In London이라는 Travel Agency를 통하면

Pre-paid형식으로 원가보다 한참 싼 가격으로

티켓을 손에 넣을 수 있답니당. 룰루랄라~~^^

저 같은 경우는, 제 소속 학교가

Lost In London과 제휴관계를 맺고 있어서

학교측을 통해

시중가격보다 훨씬 저렴한 가격에

티켓들을 상당 수 구매하였답니다. ㅎㅎ

여행도 하고, 돈도 절약하고!!

그야말로 일거양득이었답니당.~~

그리고 국제학생증과 관련해서 말인데요....

국제학생증의 진정한 효력은

영국 런던 내 관광명소들을 이용할 떄에

십분 발휘된답니다. ㅎㅎ

concession이라고 해서

student가격인데..

adult가격보다는 약간 싼 가격에

티켓을 구매할 수 있답니다.

하지만, 제 견해로는 관광티켓을 구매하려고 한다면

Lost In London을 통해 구매하는 편이 돈을 좀 더 아끼는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이건 제 실제 경험에 비추어 본 결과로서 말씀드리는 겁니다.

Lost In London에서 제공하는 티켓 가격과

직접 관광명소를 방문해서 티켓을 구매할 떄의

가격을 비교했을 떄 국제학생증을 통한 concession가격이라고 하더라도

확실히 Lost In London을 통해 티켓을 구매했을 때에 돈이 좀 더 적게 들더군요 ㅎㅎ

아무튼, 런던으로 어학연수를 가시는 분들...

관광명소를 방문하고 싶으시다면

Lost In London을 적극 추천드리는 바입니당~~!!

국제학생증과 관련한 제 비화로는....

저는 처음에 이 국제학생증이 어느 상점에서건 먹혀드는 줄로만 알았습니다...

하지만 그건 제 착각이었지요....

초창기에 저는 조금이라도 돈을 세이브할 요량으로

국제학생증을 마구잡이로 들이댄 적이 있었습니다. ㅎㅎ

국제학생증만 제시하면 할인해주겠거니 하고 잔뜩 기대감에 부풀러서 말입니다. ㅎㅎ

그런데... 제 기대는 여지없이 무너져버렸답니다... 흑흑.....

특히 옷가게에서 옷을 계산하는 과정에서 점원에게 국제학생증을 제시했다가...... ㅡㅡ

그 점원이 눈에서 초강력 레이저를 쏴서 저를 명중시켰지 뭡니까.....

그 결과.... 저는 전치 하루라는 엄청난 치명상을 입고

병원신세를 진적이 있었습니다.... 흑흑....

치료비만 한 1천만 파운드 가량 깨졌을 겁니다.... ㅜㅜ

아무 잘못한 것도 없는데.... 퇴원하고 나서도

서러워서 눈물이 핑 돌았습니다....

하지만!! 결국은 국제학생증을 만들에 간

제 선택이 탁월했다는 것을 나중에서야 알게 되었습니다.

Lost In London이라고 해서

모든 관광명소에 대한 할인혜택을 부여하는 것은 아니랍니다....

즉, Lost In London이 커버하지 못하는 부분에 한해서는

국제학생증이 필요하게 되는데요...

저도 국제학생증으로 쏠쏠한 재미를 많이 봤었답니당.

더욱이, 극소수긴 하지만

간혹 식당이나 옷가게 같은 데서

국제학생증을 제시하기만 하면

10%정도 할인해주는 곳도 몇몇 있었습니다. ㅎㅎ

한 떄, 국제학생증 떄문에

레이저를 정통으로 맞고

치명상을 입은 아픈 기억이 있었는데

이제는 날개를 달고

완벽하게 부활했답니다. ㅎㅎ

부활의 날갯짓을 편 만큼

To be continued!!

많이 많이 사랑해주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