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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금 인출하기 조회수 : 2,214 | 댓글수 :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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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김윤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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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국에 처음왔을 때는 거의 카드만 썼었는데 pin코드를 설정 안해놔서 그런지 맨날 서명해야되서 현금을 뽑아서 쓰기 시작했다. 학교에서는 무조건 현금만 쓰기때문에 쓰기 편하기도 했다. 그리고 계산해봤는데 조금 뽑든 많이 뽑든 수수료는 일정하게 퍼센트로 나가는 것 같았다. 게다가 가끔은 카드 안되는 식당도 있기 때문에 현금쓰는 게 여러가지로 편하다. 나는 주로 처칠스퀘어에 있는 Santander 은행을 주로 이용한다. 다른 데랑 차이가 있을 거같진 않지만 누군가가 여기가 제일 싸다고 해서 맨날 여기만 쓰고있다. (하지만 정확한 정보는 아니다.) 그리고 여기가 이용하기 편한 데 있기도 하다. 돈 뽑는 거는 생각보다 간단하다 한국이랑 비슷하다.  처음에 카드를 넣는다.  핀코드는 그냥 한국에서 설정한 네자리 비밀번호 치면된다.  Cash withdrawal로 들어가면 인출할 수있다. Balance는 한국계좌 잔액 확인할 수 있는지는 잘 모르겠다. 나는 주로 어플리케이션으로 확인한다.  그 다음에 인출할 금액을 설정한다. 한국처럼 보기에 없는 금액은 직접 입력할 수 있다.  영수증 출력하는 지 물어본다.  수수료 붙는다고 경고 나오는데 여기서 yes 눌러야 인출할 수 있다. 모르고 no를 누르면 어플에 돈이 빠져나가는 데 당황하지 않고 기다리면 한 1분 뒤에 다시 입금된다. 그런다음 다시 처음부터 시작하면 된다.  다른 서비스를 이용할 것인지 물어보는 것이다. Would you like another service? 이부분 밑에 빨간 글씨는 그전 단계에서 모르고 no를 눌러서 거래가 취소됐다고 나온 것이다. 모든 과정이 다 끝나면 카드가 나오고 돈이 나온다. 돈 종류는 보통 10파운드랑 20파운드 짜리가 적절하게 섞여서 나온다. 50파운드는 잘 안나오는 거같다. 700파운드까지 뽑아 봤는데 최대 20파운드짜리밖에 안나왔었다. 700파운드 정도 뽑았을 때 수수료는 19천원 정도 들었던 거같다. 금액이 적으면 더 조금 나온다. 적은 금액으로 뽑든 많은 금액으로 뽑든 크게 상관은 없는 거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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