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학원에서 만난 외국인 친구에 대해서 소개해보려고 합니다.

저는 3시간수업 이외에 1시간 스피킹 수업을 추가해서 듣는데 굉장히 프랜들리한 브라질 친구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브라질 친구는 상파울로에 살며 변호사이고 여행다니면서 그 나라의 언어를 배우는 것을 좋아하는 친구입니다.

여행도 자주다니고 매일 제 이름을 불러주면서 같이 이야기도 많이하고 문화교류도 하게 되었습니다.

아무래도 스피킹 수업 때 친구들이랑 말을 많이 하다보면 친구를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더 있는 것 같습니다.

그 친구가 이번주에 도착한 스위스 친구와 같이 더블린 구경하자고 해서 따라나서게 되었습니다.

스위스 친구는 프랑스어를 쓰는 친구인데 스위스에서 회사를 다니다가 휴가로 3개월동안 학원에 등록해서 영어를 배우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 음식은 브라질 음식인데 저기 수프같이 생긴 것을 밥 위에 뿌려서 다같이 먹는 음식입니다.

처음 먹는 음식이었는데도 한국인의 입맛에 잘 맞았습니다. 가격은 7유로정도 했습니다.

그리고 항상 음식점에 갈 때는 학생할인이 되는지 물어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스튜던트 립카드를 가지고 있다면 혜택이 많기 때문에 가지고 다니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다 먹고 리피강에서 친구들과 바람을 맞으며 사진도 찍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항상 친구들의 좋은 기운을 받아서 힘을 내게되는 신기한 친구들이었습니다~! 

리피강은 더블린시티의 중심에 있는 강인데 아일랜드의 수도 더블린의 중심을 통과해 아일랜드해로 흐르는 강으로 항상 갈매기가

날아다니고 평화롭게 흘러가는 강을 구경할 수 있습니다. 더블린의 이름은 게일어로 더블린이란 뜻은 검정색물이흐르는 강이 있어서 붙여진 이름이라고 합니다.

친구들과 펍에가서 간단히 맥주한잔도 하면서 자신의 나라에 대해서 설명도 하고 서로에 대해서 더 알아가면서

자연스럽게 영어를 더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외국인 친구를 만날 때는 다양한 국적이 모여야 영어를 쓸 수 있기 때문에 다국적으로 만나시는게 영어실력에 많은

도움이 되실 것입니다.

저는 이날 처음 친구들과 펍에 가보았는데 "BULMURS"라는 아일랜드 사람들이 많이 마시는 맥주를 마셔보았습니다.

다 먹고 친구들과 더블린성도 구경하는 좋은 시간을 가졌습니다.

참고로 더블린 성 입장료는 대략8유로 정도 합니다.

13세기에 최초로 건설된 더블린 성(Caisleán Bhaile Átha Cliath)은 이후 영국 통치의 상징으로 자리했다. 수세기에 걸쳐 재건축되었으며 남쪽에 자리한 스테이트 아파트먼트는 영국이 임명한 아일랜드 부왕의 거주지였다. 현재는 주요 국가 행사에 사용되고 있다.

시간되시면 안에 구경가보시는 것도 좋은 경험이 되실 것 같습니다. 안에는 옛날의 성을 그대로 꾸며놓아서 정말 멋지답니다~~!

학원에서 친구를 만나고 싶을 때는 항상 먼저 다가가는 것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수줍어서 가만히 있으면 아무 것도 일어나지 않습니다. 먼저 다가가세요~!!

이상 외국인 친구와의 더블린구경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