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서포터즈 강지혜입니다!
오늘은 학원 액티비티후기에 대해서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이 날은 Cinco de Mayo라는 멕시코의 큰 행사를 기념하기 위해서
학원에서 준비한 행사인데요, 매 년 5월5일에 열리는 행사로서 해마다 5월 5일이면, 멕시코와 미국에서는 화려한 축제가 열린다.
이름 그대로 5월 5일에 벌어지는 싱코데마요는 멕시코의 가장 중요한 국경일 중 하나고, 미국에서는 주로 멕시코계 미국인들의 인구밀도가 높은 캘리포니아,
 뉴멕시코, 텍사스 그리고 뉴욕 등지에서 벌어지는 카니발 같은 행사입니다.
저도 아일랜드에 오기 전에는 다른 나라의 행사에 대해서 자세히 알지 못했지만
학원에서 여러나라 친구들을 만나보면서 여러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씽고 데 마요(Cinco de Mayo)’의 기원은 1862년 프랑스에 대항해 싸웠던 영웅적 전투로 거슬러 올라간다고 합니다.
1862년 초에 나폴레옹 3세가 보낸 프랑스 군대는 멕시코의 바라크루스 항구에 상륙했다.
나폴레옹은 멕시코를 정복하여 오스트리아의 막시밀리안 대공을 통치자로 세우고자 했고
6,500명 이상의 정예군사로 이루어진 프랑스 육군은 바라크루스 항구를 떠나 멕시코로 향했다.
푸에블라(Puebla) 마을에서 4,500명으로 구성된 멕시코의 초라한 군대가 그들과 마주쳤다.
 그날이 바로 5월 5일이었다.
처음에는 양국의 기마부대가 충돌하였고, 프랑스군은 멕시코 기마병을 과소평가했고 첫 전투에서 크게 패배했습니다.
그들은 멕시코 기마병들의 추격을 피해 수마일 뒤로 후퇴해야 했습니다.
기마부대가 싸우는 동안 보병부대는 진흙투성이의 벌판에서 풀을 베는데 사용하는 칼인 마체떼(machete)를 휘두르며
인디언들이 풀어놓은 가축 떼를 한쪽으로 몰아서 당황한 프랑스군과 맞서 싸웠다. 그 후 프랑스군의 사상자는 엄청났고
, 그날의 전투는 멕시코의 승리로 끝났습니다. 사람들은 그날을 열강에 맞서서 멕시코의 자존심을 지킨 날로 기념했고,그 이후 결국 ‘멕시코의 날’이 되었다.
이 날 액티비티는 River Bar에서 열렸는데 멕시코 친구들뿐만아니라 브라질,일본,스페인등등 여러나라 친구들과 함께
기념일을 축하하며 파티를 즐겼답니다!
이상 서포터즈 강지혜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