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감자서포터즈 배지윤입니다.

오늘 포스팅 할 내용은 밴쿠버 어학연수 중 다녀온 미국 서부여행(라스베가스)입니다.

저는 밴쿠버 어학연수 중 학원에 방학을 신청하고 학원에서 만난 동생과 함께 9박 10일동안 미국 서부여행을 하고 왔어요.

아무래도 밴쿠버에 있다보면 쉽게 미국 서부 여행을 할 수 있는 장점이 있더라구요.

저는 엘에이 - 라스베가스 - 샌프란 이렇게 다녀왔고, 라스베가스는 그랜드캐년 투어 포함 3박4일 정도 머물렀습니다.

아무래도 라스베가스는 굉장히 화려한 도시이기 때문에 밤에도 돌아다녀도 그렇게 큰 위험은 없었어요.

그리고 라스베가스는 굉장히 호텔이 많기 때문에 에어비앤비보다는 호텔을 추천드리고,

가격도 그렇게 비싼 편은 아니라서 호텔스컴바인 등 어플로 예약을 하시면 한 박에 5만원 정도로 좋은 퀄리티의 호텔에 체크인 하실 수 있을 꺼에요.

저는 라스베가스 중심부에 위치한 파리호텔을 예약했습니다.

바로 앞에 유명한 분수쇼도 관람하실 수 있고, 파리 에펠탑위에 올라가서 전망도 보실 수 있어요.

파리 호텔에 들어가면 로비로 빠지기 전에 입구 바로 앞부터해서 전부다 카지노에요!

라스베가스에 왔으면 카지노에서 게임을 안해볼순없겠죠?

저랑 친구는 그렇게 큰 돈이 없었기 때문에 약 15불정도씩 도전을 해보았는데

하하, 다 써버리고 얻은 돈은 없었어요 ㅎㅎ 그래도 좋은 경험이었다고 생각합니다 :)

숙소가 생각보다 너무 좋아서 친구랑 진짜 호텔 잘 선택했다고 좋아했어요 ㅎㅎ

그리고 라스베가스 호텔은 예약한 숙박비 제외하고 리조트피를 내셔야해요!

꼭 잊지말고 예상경비를 짜셔야합니다ㅠㅠ저희도 라스베가스 호텔 예약하고 난뒤에 이것저것 알아보다가 리조트피가 있는 걸 알아서

다시 예산을 짠다고 고생을 했습니다ㅠㅠ한박에 리조트피가 부과가 되기 때문에 꼭 잘 알아보세요.

라스베가스에 가면 꼭 들려봐야 할 스토어 세 군데를 다녀왔어요.

수비니어 스토어 개념이라고 보시면 되는데, 엠앤엠, 코카콜라 그리고 허쉬 매장을 다녀왔습니다 ㅎㅎ

라스베가스 시그니처 상품도 굉장히 많이 팔고, 아기자기한 소품들도 많아서 너무너무 사고 싶은게 많았답니다.

여행 온 기념으로 밴쿠버에 있는 친구들 선물도 여기서 샀었어요 ㅎㅎ

라스베가스에서 머무신다면 한번쯤 들려보시기를 추천드려요.

그리고 음식점은 고든램지버거와 인앳아웃버거 그리고 핫앤쥬시를 갔다왔어요.

고든램지버거는 생각보다 웨이팅을 하지 않고 들어가서 먹어 볼 수 있었는데,

가격은 정말 사악하더라구요ㅠㅠ그래도 퀄리티랑 분위기가 좋아서 한번쯤 먹어보기를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가장 추천해드리고 싶은 음식점은 바로바로 핫.앤.쥬.시!

정말 너무너무너무 맛있어서 친구랑 정말 여기 안왔으면 후회 할 뻔 했다면서 ㅎㅎ

한국인 입맛에 아마 잘 맞을 것 같아요! 적당히 맵고, 해산물도 맛있고, 치킨 피스도 주문했는데 이것도 너무 맛있었어요.

라스베가스에서 한 군데 음식점만 방문하셔야한다면 저는 단연코 핫앤쥬시를 추천해드립니다!

그리고 미국여행 중에 라스베가스에서만 아울렛을 방문했습니다!

정말 저렴했어요! 밴쿠버가 공산품이 비싼 편이긴 했지만, 아울렛 조차도 라스베가스 아울렛이 훨씬 싸고 다양한 제품들이 많았습니다.

특히 코치가 너무너무 저렴했어요. 여성기본지갑이 5만원도 안하더라구요ㅠ

그래서 가족들 선물을 여기서 다 산것 같아요! 진짜 후회없이 쇼핑했습니다 ㅎㅎ

마지막으로 샌프란으로 떠나는 라스베가스 마지막날 사인히어에 사진을 찍으러 갔어요.

앞에 흑인 남성분이 사람들 사진을 찍어주고 계시더라구요 마치 사진 기사처럼?

근데 핸드폰을 달라고 손을 내밀어도 절대 주지마세요.

찍어주고 당연하다는 듯이 팁을 달라고 손을 내밀더라구요.

다른 줄 서있던 사람들은 사진찍고 돈을 내고 가던데, 굳이 그러시지 않으셔도 됩니다.

저희는 그냥 서로 번갈아가면서 서로 찍어 줬어요. 막 눈치를 주는데, 신경 쓰지말고 당당히! 찍으셔도 됩니다 ㅎㅎ

이상 오늘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다음에 더 유익한 정보로 돌아오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