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벌써 6월1일이네요 캐나다는요 ^^ 오늘제가 작성하게될 후기는요 벤쿠버 어디서 공부할까? 편인데요 ! 여러분 캐나다까지오셔서 노는 것도 좋지만 공부도 열심히 해야하는거 잊지않으셨죠? 저의 경우에는 캠브리지 시험을준비하고 있어서 학원이끝나고 도서관을 가는데요 제가 오늘 소개시켜드릴 도서관은 벤쿠버 VPL이라는 도서관입니다! 다운타운 (시내)에도 위치되어있고 정말 공부하기 좋은곳이에요 !  또한 세계에서 아름다운 도서관 top10 안에도 드는곳이죠 ! 벤쿠버 도서관꿀팁을 알려드릴께요 !

1.처음 방문하셨으면 벤쿠버 회원카드를 만들어달라고 하세요! 벤쿠버도서관 1층에 바로 고객 프론트가있는데 저 와이파이 쓰고싶은데 ~ 벤쿠버 회원카드좀 만들어주세요~ 하면 직원이 알아서 뚝딱 만들어주십니다. 우리나라처럼 도서관간다고 와이파이 빵빵 터지는곳이 절대아니라서 회원카드 만들어서 와이파이 써야합니다~

필요한 준비물 : 자신의 주소와 이름 인적사항을 확인받을수있는 종이 ( 예를들면 저희 은행에서 계좌계설할때 다 주는 인적사항종이도 됩니다 ) ,여권 이 필수입니다! (그런데 여권은 저희가 캐나다에서 외국인이다보니 신분증 용으로 필요할때 꼭 들고가야되요 저 은행계좌 처음계설할때 여권안들고가서 ㅋㅋ ㅠㅠㅠ 다음날 계좌다시만들었어용 ^^~)

 회원카드를 만들면 좋은점 : 도서관 곳곳을 이용하는데 편리하다고 생각합니다 . 와이파이부터 책빌리는건 당연기본 , 프린트까지 할수있어요 (프린트는 장당 유료입니다 10센트였던걸로 기억해요 장당 혹은 EC가실분은 EC학원에서도 유료로 프린트 서비스 하고있으니 걱정하지마세요 ~) 

2. 캐나다 VPL은 정말 큽니다 (9층까지 있을정도...) 그리고 도서관에서 공부하다가 출출하면 어떻하지? 라고 생각하실수있는데

걱정안하셔도되는게 1층에 이렇게 상점들이 있습니다. 일본라멘집도 있더군요 !!! 도서관내부에 일본라멘집이라는 조금은 충격이였지만요 ^^ 피자집도 있어요 아참 캐나다는 참좋은게 우리나라는 피자 한조각 파는곳이 거의 드물잖아요 캐나다는 가능이요 ㅎㅎ

따라해볼까요 Can i get one slice of pizza?~ OR I'll have one slice of pizza ;)

두둥! 이렇게 야외에도 공부하는곳이 있답니다 (제가 야외에 나가봤는데 자외선이 너무 강해서 야외에서 공부하실때는 선크림이랑 선글라스 꼭 챙겨가세요)

그래도 벤쿠버의 여름은 정말예쁩니다.. (하지만 4-5월까지 밤에는 너무 추워서 전기장판틀었어요 ㅋㅋ 일교차 조심)
 

두둥! 이렇게 공부하다보면 옆에 오리가 이렇게 와서 저를 반겨주네요 ^_^;; 왠지 오리가 창밖에서 저를 빤히 바라보니까 제가 동물원의 동물이 된느낌?ㅋㅋ 하지만 조금 색달랐어요 역시 자연의 나라 CANADA!

 도서관 앞의 모습입니다!

그리고 도서관에 따로 회의 방이 있어서 회사원들이 거기서 회의도 하는것같더라구요 ㅎㅎ 근데 저는 여기서 신기한 문화체험을 한게

제가 피곤해서 자고있었더니 경비가 오더니 "Sleeping is not allow in here "이러면서 저를 깨우더군요 그래서 뭐지 이건? 싶었어요 처음에는 그래서 물어보니까 잠을 자도되는 공간이 있고 안되는 공간이있는데 저는 잠을 자면 안되는 공간에서 잠을잤더군요 ㅋㅋ

신기했어요 아마 노숙자때문에 그런거 같아요 ㅋㅋ

아무튼 오늘후기도 잘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번에는 미국여행으로 후기 남길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