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영국에서 어학연수중인 나세영 서포터즈 입니다.

저번에는 버스카드와 코치 카드에 대해 알려드렸는데요,

이번에는 코치를 타는 법에 대해서 말하려고 합니다.

먼저, Coach(코치)는 우리나라로 치면 고속버스와 같은 개념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렇지만 버스가 유럽인 체형에 맞줘져있기 때문에 한국버스들 보다는 자리가 넓다는 장점!!

심지어 버스 안에 화장실이 있어 급한 일이 생겨도 걱정이 없습니다.

코치는 예약하는 시점, 코치 탑승 시간에 따라 같은 목적지여도 가격 차이가 많이 나기 때문에

미리 티켓을 구입하는 것이 좋습니다.

브라이튼 에서 런던까지 왕복 11파운드(1파운드 booking fare)에 갈 수 있기도 합니다.

그러니 미리미리 예약하는 것이 좋겠죠?

코치를 예약하는 방법은

1. 1 stop travel shop에서 직접 창구에서 구매

2. 인터넷에서 구매

3. 코치어플에서 구매

이렇게 세가지의 방법이 있습니다.

제가 검색을 한 결과 가장 싼 비용의 티켓은

코치어플, 인터넷, 직접구매 순이였습니다.

저는 어플리케이션이 있지만 계속 오류가 떠서 인터넷 구매를 하고 있습니다.

(창구에서 구매는 추천하지 않습니다. 가격+기다림 ㅜㅠ)

인터넷(모바일)에서 구매를 알려드리겠습니다.

http://www.nationalexpress.com

코치 홈페이지 입니다.

편도, 왕복인지 확인하고 출발지와 목적지를 선택하면 끝 입니다.

(여기서 코치카드는 앞에서 설명 드린 10파운드 내고 만드는 티켓입니다.)

꼭 본인의 이메일을 적어주세요!!

나중에 티켓이 메일로 발송되며, 탈 때 기사님께 보여드리면 됩니다.

코치 어플입니다. 편하게 가격을 볼 수 있고 직접 가는 것 보다 가격이 저렴합니다.

비자, 마스터 카드를 이용해서 결제를 쉽게 할 수 있고,

저장되면 바로 결제도 되니까 정말 수월하죠??!!

이 티켓이 제 메일로 발송된 티켓입니다. QR코드가 있지만 기사님께서 가지고 계신

고객 리스트로 체크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티켓을 프린트할 필요는 없습니다.

구글에서 코치를 검색하였습니다.

코치는 모두 이렇게 생겼습니다. 따라서 쉽게 찾으실 수 있을 것입니다.

브라이튼에서 코치 스테이션은 생각보다 찾기 힘듭니다.

코치 스테이션 건물이 따로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그 근처 행인들에게 물어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그러나 구글맵에 치면 나오기 때문에 걱정하지 마세요!!

지금까지 브라이튼에서 코치 예약 법 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