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영국에서 어학연수 중인 나세영 서포터즈 입니다.

어학연수를 선택하게 되면, 그 나라의 물가에 대해 궁금하길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영국에 오기전에 물가에 대해 정말 궁금해서 많이 찾아본 기억이 납니다.

영국은 잘 사는 나라이니까 비쌀 것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계실 거라고 예상합니다.

그러나 그건 지역에 따라 다릅니다.

물론, 런던의 경우는 비싼지만요,,,

제가 있는 브라이튼은 물가가 런던보다 저렴합니다.

제 생각에는 한국에 비해 엄청 싸다고 생각합니다.

한국에서는 음식을 만들어 먹는 것보다 사 먹는 것이 훨씬 싼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영국은 자국에서 생산하는 식료품들이 많고, 다른 나라와 가까워서 그런가

제 고정관념을 깨트리는 식료품 가격을 가지고 있습니다.

제가 ALDI에서 산 식표품의 가격을 알려드리겠습니다.

(1파운드 = 1,500으로 생각합니다.)

첫번째로 ‘바나나’입니다.

영국은 바나나를 진짜 많이 먹는 것 같아요.

그래서 그런가 정말 쌉니다.

제가 한국에서 바나나를 한 송이에 오천원?정도에 샀던 기억이 있는데

이곳에서는 바나나를 개당 살 수도 있고 다발로 살 수 있지만,

5개에 88p로 구입하였습니다.(개당 13p)

진짜 싸서 대부분 간식으로 바나나를 많이 먹습니다.

토마토는 품종에 따라서 다르지만,

플럼 토마토는 73p를 주고 구입하였습니다.

한국에서 보다 훠얼씬 싼 가격입니다.

시리얼을 아침에 주식으로 먹는 나라이기 때문에

시리얼의 종류가 많고, 크기도 다양합니다.

그래서 시리얼이 세상 맛없는 것들이 많기 때문에 작은 걸 사서

맛있는 것을 찾아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아, 우유는 한국에 비해 한 세배정도 저렴한 것 같습니다.

우유는 1.09파운드 입니다. 이렇게 큰 우유가 이가격이라니…

제가 슈퍼를 갈 때마다 한국의 물가는 왜이렇게 비싼걸까라는 의문을 가지게 됩니다..

우유 대신해서 먹는 아몬드 밀크도 0.99p에 구입하실 수 있습니다.

한국에서 구매하려면 240ml에 900원정도인데

이 곳에서는 1,500정도에 큰 것을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

한국에서는 달걀의 가격이 엄청 올랐잖아요?

아직까지 비싼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제가 라지 15구를 구입하였습니다.

가격은 85P입니다.

개당 100원도 안하는 가격에 구매할 수 있습니다.

사과는 친구가 이 브랜드가 맛있다고 하여 구매하였습니다.

브랜드가 다양한게 있기 때문에 예산에 맞는 것을 구해하실 수 있습니다.

같은 과일이지만, 가격이 브랜드에 따라 다릅니다.

사과는 작은 사이즈로 6개 2.25파운드 입니다.

지금 보니 사과가 가장 비싼 식료품이네요;;

다른 식표품도 많이 있지만,

대부분 간식거리

젤리, 초콜릿, 과자, 빵 등은

1파운드 정도면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

그 이상의 물건도 물론 있지만, 그 이하의 가격인 것도 많습니다.

영국은 어디서 물건을 사느냐에 따라 가격이 천지차이입니다.

물론, 물건은 100%같은 물건입니다.

영국은 한국보다 물가가 훨씬 쌉니다.

그렇지만, 사람 손을 거치면 한국보다 비싸지지만요

영국 물가에 대해 두려워 하지 마세요

한국보다 싸서 저처럼 간식을 좋아하는 분에게는 천국인 나라입니다.

그래서 돈을 더 쓰게 되는 것 같아요;;;

지금까지 영국 브라이튼 물가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