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영국에서 어학연수 중인 나세영서포터즈입니다.

제가 한국에 있을 때 들었던 말은 브라이튼은 따듯한 지역이라고 들었는데

막상 이곳도 겨울이 오니까 정말 춥습니다.

그리고 영국 이라는 이름에 맞게 비가 정말 자주옵니다. 많이 오는 것은 아닌데

자주 오다보니까 왜 영국인들이 모자달린 옷을 자주 입는지 이해가 됩니다ㅎㅎ

심지어 옷을 사려고 해도 한국의 옷들이 얼마나 질이 좋고 싼지 옷을 살때마다 느끼고 있습니다.

제가 이번에 소개할 주제는 학원에서 제공하고 있는 액티비티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친구들이 Kings를 선택한 이유를 들어보면 액티비티가 많기 때문에 선택했다는 친구들이 많더라구요.

그만큼 제가 다니는 학원에서는 매일 학생들을 위해 다양한 액티비티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학원 카페테리아에 있는 계시판입니다.

정말 많은 활동을 학원에서 즐길 수 있습니다. 학원에서는 클럽을 만들에 영어를 좀더 즐겁게 사용할 수 있게 하고,

같은 반 친구들 뿐만 아니라 다양한 레벨을 친구들을 사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또한 관심사가 비슷한 친구들이 모이기 때문에 더욱 친밀한 관계를 만들 수 있습니다.

사진에서는 안보이지만, 요리클럽, 요가클럽, 살사배우기, 영화보는 모임, 가라오케 나잇 등 매일 다른 액티비티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또한 학원에서 다양한 여행 프로그램을 제공합니다.

저도 학원을 통해 여행을 2번 다녀왔습니다. 혼자 예약하고 정보를 찾는 것 보다는 이렇게 학원을 통해 여행을 하는 방법도 좋은 것 같습니다. 또한 가끔 할인된 가격을 제공할 때도 있습니다.

저는 파리와 스코트랜드 두 군데를 학원을 통해 예약하였습니다.

한번은 할인을 받아 좀더 저렴한 가격으로 다녀오기도 하였습니다. 영국의 교통비, 숙소비를 생각하면 싼 가격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저렴하기 때문에 오고가는 시간이 많이 걸리기는 하지만요;;

많은 활동들 중에 가장 흥미로운 클럽은 요리클럽이 아닐까 합니다.

저도 매주는 아니지만 시간이 있을 때 참여하고 있습니다.

한 번은 친구들과 함께 한국음식을 만들어 먹었는데 정말 재미있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외국인 친구들에게 한국 음식을 소개해 주고 같이 만들고 먹으면서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아래 사진은 요리클럽 중에 찍은 사진입니다.)

자신이 원하는 클럽을 참여하여 지겨운 생활을 환기?시켜줄 수 있는 활동을 해보시는 것은 어떨까 합니다.

계속 학원 - 집 - 학원 - 집. 이런 생활이 반복되면 정말 학원도 가기 싫어지고 생활이 재미가 없어 집니다.

제가 두번째 달까지 거의 이런생활을 해서 이런 기분이 들거라는 것에 확실합니다.

가끔은 이런 프로그램을 참여하여 맛있는 음식도 만들어 먹고 친구들과 틀에 같힌 대화가 아닌 정말 즐거운 대화를 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공부를 하기 위해 어학연수를 선택하지만, 그 과정은 즐거워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상 제가 다니는 학원의 액티비티 소개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