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뉴욕에서 할로윈 보내본 후기를 포스팅 해보겠다!

할로윈은 10월 31일이지만 
이번년도는 할로윈이 평일이었기 때문에 
 

그전 주말부터 길거리나 지하철에 분장을 하고 돌아다녔다.
그 중에 더넌 한사람이 무표정으로 걸어왔는데 진짜 영화에서 나온 것처럼 무서웠다.... 

이 사진은 'halloween spirit' 이라는 할로윈 파티용품점에서 찍은사진이다 

할로윈을 즐길 사람들을 위한 용품이 잔뜩있었다

나도 할로윈을 기대하고 있던 터라 할로윈 파티용품가게가서 

구경했었는데 미국 큰 행사라 그런지 옷이나 분장도구같은데 참 잘되있었다.

학교에서도 할로윈을 맞이해서 데스크에도 데코레이션을 해놓고 
학생들을 위한 사탕을 준비해서 올려놓았다.
학교액티비티 또한 할로윈을 위해서 'haunted house' 액티비티도 마련되어있었다.
난 안갔지만ㅎㅎ!

나는 할로윈 당일, 아침수업이어서 완전 분장하고 가기 넘 힘들었기 때문에 
저녁에 분장을 하기로 하고 학교에는 입 찢어진 분장을 하고 갔다.
사람들이 진짜 같다고 만지더니 소름끼쳐해서 넘 재밌었닿ㅎㅎㅎ


그리고 쉬는시간에는 30+가 준비한 공연도 봤다.
마이클 잭슨 노래에 맞춰 춤을 췄는데 마치 좀비를 연상시키는 것 같았다~


집에 돌아와서 진짜 하고싶었던 분장을 하고 옷도 갖춰입고 할로윈을 즐길 채비를 마쳤다!ㅎㅎ

친구들과 퍼레이드를 보러가기 위해 
퍼레이드가 열리는 west 4에 도착하였다.
역시 할로윈 당일이라 그런지 사람이 진짜 많았다.


막상 퍼레이드 가서는 사람 너무 많아서 잘 보진 못했지만 
스케일이 거의 롯데월드 퍼레이드 느낌이었다.
미국은 진짜 할로윈 축제를 크게 하는구나 새삼 느끼게 되었다. 

즐거운 할로윈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