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뉴욕에서 성당갔다온 후기를 포스팅하려고 한다!
언니가 성당을 다녀서 주말마다 따라가는데
내가 다니는 성당은 '성 프란치스코 한인 천주교회' 이다 . 
한인타운이랑 가까워서 교통편도 좋은편이다!

주소: 135 W 31st St, New York, NY 10001

일요일 아침 몇몇시간에 한국어로 미사를 드리고 
저녁에는 영어로 미사를 드린다.
대체로 한인 성당이라도 영어타임이 더 많았던 것 같다.

성당 내부! 저녁시간에는 사람이 꽉꽉차있다!

지하1층으로 내려가면 이렇게 작게 미사드리는 곳이 하나 더 있다.

지하에는 고해성사실도 있는데 되게 잘 되어있다.
거의 시간 다되서 가면 줄도 되게 긴데 방이 두개라서 빨리빨리 빠진다.

한국어, 영어타임 둘다 가봤었는데

한국타임엔 많은 한국사람들이 오기때문에 늦게 가면 자리가 없었다.
서서 듣는 사람도 꽤 봤고 
영어타임은 한국타임보다 많아서 사람이 막 분비지는 않았다.

나는 주로 영어타임에 갔는데 (저녁이라서 ㅎㅎ)
당연히 찬송가도 영어로 부르고 신부님 말씀도 영어...
그래서 이시간을 이용해서 거의 잘 들리지 않지만 ㅠㅠ영어듣기 연습도 해보려고 노력한다ㅎㅎ

성당에 가면 주보를 주는데 
그 종이를 보고 노래를 부르면 된다.
미국와서 느낀게 뉴욕성당은 살짝 뮤지컬 느낌? 밴드도 있고 
노래도 되게 신나고 그게 여기 성당의 좋은점인 것 같다.


또 한국성당이나 미국성당이나 하루하루 하는건 같아서 
주보를 읽고 이해가 안되면 해석본을 찾아볼 수 있고
또 영어버전으로 어디쯤 진행중인지 알 수 있어서 
편리한 것 같다! 

이렇게 뉴욕에서 성당가본 후기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