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플란에서 5주를 했는데 학원 분위기가
자유가 넘치는(?) 그런 분위기에 한국인과 사우디가 거의 70~80%
정도 였던 것 같아요.
이제 다른 학원 친구들도 생기고
정보를 접하다 보니 학원에 대한
얘기를 많이 듣게 되는데요
특히 샌디에고 카플란은 날씨도 좋고
관광하러 오는 사람이 많아 금방왔다가
금방가는 친구들이 많았어요.
그러다보니 산만하고 활기 넘쳤다고 할까..?ㅋㅋㅋ
원래 12월까지 6개월정도 학비를 납부했지만
환불하기로 했어요.

물론 진종현매니저님께서 잘 도와주셨어요^-^
환불을 받게되면
프로모션으로 할인받은 것이 취소되므로
신중히 하셔야 되구여
학원은 여기 홈페이지에 나와있는 어학원정보가
거의 다 정확한 것 같아요.
그래서 이곳 저곳 살펴보고 몇 군데를 선택해서
직접가서 상담도 받아보고 하여
Converse를 선택하게 되었어요.

컨버스를 선택한 이유는 무엇보다
한 반의 최대 인원이 8명이며
친구든 선생님과도 더욱더 친밀한 느낌이였어요.
특히 유럽에서 유럽 중에서도 스위스에서
온 친구들이 많았구요.

수업은 크게 스탠다드(오전)와 인텐시브(오전+오후)수업으로 나뉘는데
스탠다드의 경우 학생비자인 우리나라의 경우
수업시간이 모자라 수요일 하루 오후에 자습을 하여야해요.
학원의 반이상이 스탠다드인 것 같아요.
저는 인텐시브인데 확실히 오후 수업의 경우는
아시아학생들이 주로 있어요.

또한 학원은 건물이 2개인데 본 건물은 6th에 있지만
부건물은 Ast에 있는데 10분정도? 떨어진 거리에 있어요.
주로 7~9는 본건물에 1~8,10은 부건물에 있구
처음본 레벨테스트를 본 뒤
수업을 듣다가 자신에게 맞지 않으면
디렉터와 상담을 하여 자신에게 맞는 반을 찾아주는데
아주 친절하게 반이 맞을 때까지 상담해주고 바꿔줘요ㅎㅎㅎ

저는 카플란보다 컨버스가 훨씬 좋았던 것 같아욯ㅎ
수업도 재미있고 선생님마다 틀리지만
더욱더 대화 중심인것 같아요.

그래서 처음에 매니저님이랑 상의해서
컨버스를 등록할때 1달을 신청하여
학원이 맞으면 연장하려고 했는데
1달 다니고 13주를 더 연장했어욯ㅎㅎㅎ
연장한다고 특별하게 할 것도 없구
매니저님께서 다 해주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