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도 어김없이 돌아온 부산총각입니다.

오늘은 한국에서 오는 택배나 한국으로 택배를 보내는 방법에 대해서 쓰려고 합니다.

한국에서 오는 비행기에 따라 다르겠지만, 뭐 거의 대부분은 20Kg+8Kg 가량 밖에 되지 않을 겁니다.

그걸로 영국에서 길게는 11개월 요새는 워홀비자가 나와서 2년도 살 수도 있죠. 여튼 이걸로 아마 절대 못삽니다.

그리고 필요한게 있는데 한국에 있고, 여기서 사기엔 가격에 너무 부담되거나 하면 받아야 겠죠.
그래서 알려 드릴려고 합니다. 시작 할게요.

먼저 홈스테이에 사시는 분들은 뭐 고민 할 필요가 없습니다.

거의 대부분 다 집으로 가져 다 주고, 홈스테이 가족만 있으면, 집에 자신이 있는지 확인 후에 바로 받아 볼 수 있죠.

하지만 영국사람들은 외출을 참 좋아합니다.

그래서 가끔 소포 같은 경우에는 두고 가기 그러니까 오는 택배사에서 보관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저도 물건을 하나 구입했는데 집에 사람이 없다고 그냥 들고가서 찾으러 가야만 했던 적이 있죠.

그럼 어디로 찾아가야 하는지 알려드리겠습니다. 이스트본에 택배사는 로얄 메일 하나만 이용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길거리에서나 보이는 우체국이나 택배사는 전부다 로얄 메일입니다. 개인적으로 전 좋아하진 않구요.

하하하하하하 찾으러 가는 것은 엄청 쉽습니다.

저번에 도서관 사진에서 보여 줬던 이 도로에서 도서관이 보이는 오른 쪽 길 2군데 중에 한 군데에 위치 하고 있습니다.

어느 길인가 의아해 하실 필요가 없는게.....
그 앞에 서시면 로얄 메일이 보입니다. 바로 그 곳입니다!!!!
여튼 그 곳에 가기 전에 챙겨야 하는 것이 있는데. 사람들이 편지나 종이류는 잘 두고 갑니다.

분실우려가 거의 없기 때문에 하지만 물건을 들고 왔을 때는 그냥 두고 가기 그러니깐 다시 회수해 가는 거죠.

그러는 와중에 종이 하나를 두고 갑니다.

사람이 없어서 못 전해 줬다. 그러니 찾으러 와라. 이렇게요...그냥 찾으러 가야합니다. 기다린다고 안옵니다.

그 종이만 가져가고 그리고 그 종이의 인물이 나다!! 라는 걸확인 시켜줄 수 있는 영어이름이 나와 있는 카드나 ID를 챙겨서 갑니다.

그래야 받으 실 수 있습니다.

플랏 사시는 분들은 제가 아는 지인 분들의 경우는 2가지 였습니다.

집에서 올꺼 같은날 죽치고 있다가 받는 사람... 그리고 학교를 주소지로 해둬서 받는 경우. 당연히 2번째 옵션이 훨씬 와 닿으시죠? 그래야 합니다.

학교는 월에서 금까지 문을 열기 때문에 택배는 그 날 중에 다옵니다.

그래서 그 날 학교 리셉션 옆쪽에서 택배가 오면 두기에 그걸 리셉션에서 확인 받고 가져 가실수 있습니다.

홈스테이 사는 사람도 가끔 이 방법을 이용하곤 하는데요. 무거운거 받고 집이 멀면 참 상상이 가시죠.

30분은 우습다고 걸어다니는 곳이 이스트본입니다.

2파주고 버스타거나 6~7파 주고 택시 불러탈 수 있는 사람 말곤요. 

여기까지가 택배 받는 방법이구요 이제 택배 보내는 방법에 대해서 알려드릴게요.

이건 제가 경험한게 아니라 제 지인이 경험하고 했던 방법이니깐 그대로 따라 하시면 아마 돈도 제일 절약하고 보내실 수 있을꺼에요.

영국에 오시는 분들은 04UK에 대한걸 다 알고 오실 겁니다. 저는 와서 알았네요.

하여튼 여기 들어가시면 배너에 택배관련 배너가 있습니다.

그러면 한국에서 픽업까지 해주고 받아가니깐 아마 짐이 무거우신 분들은 이것을 이용하시는게 득일거 같구요.

금액도 이스트본 현지 택배사보다 훨씬 쌉니다.

그리고 한가지 더 방법이 있는데, 구글에서 잉글랜드 퍼셀이라고 영어로 치시면 (England parcel) 사이트 들이 나오는데 그 사이트 중 하나가 상황에 따른 최상의 회사와 금액을 적어서 보여준다고 합니다. 금액은 한국 택배쪽 보다는 싼데 그 위치까지 가져다 가야 한다는 단점도 있구요.

이건 진짜 말그대로 up to you입니다.
여기까지 택배 받기 보내기에 대해서 알아봤는데요. 어느덧 제가 영국에 있은지도 7개월이 지나고 저도 다음주에 한국으로 돌아가네요.

그동안 살면서 좋은 정보랑 오기 전부터 궁금했던 점을 적으려 노력했었는데 도움을 조금이나마 받으시거나 궁금증을 해결하셨으면 강사할 것 같습니다.

혹시나 이스트본에 대해서 더 궁금하시거나 한 점이 있으면 쪽지 주세요.

친절히 제가 아는 방면에 대해서는 답변해 드리겠습니다. 유학준비하시는 분들 공부 열심히 하시구요. 안 서럽게 아프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