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제가 집구했던 방법 소개해드릴게요.

먼저 집구하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어요. 캐나다 현지인들이 많이 이용하는 키지지, 한국인 들을 위한 캐스모(다음 카페에요)  등등 여러 사이트가 있어요. 처음에 키지지 같은 현지사이트에서 알아봤었는데 제가 겁이 많은 스타일이라 겁도나고 왠지 좀 걱정 되서 저는 캐스모에서 알아봤어요. 캐스모에서 알아보는 경우는 한인타운인 크리스티 나 핀치 쪽에 집이 많구요 키지지는 여기저기 많은거 같아요. 

다 그런건 아니지만 대체적으로 한인타운이 조금더 비싼거 같아요. 보니까 집상태도 더 좋고 핀치가 원래 집값이 좀 비싸대요.

현지 사이트에서 집구하실땐 절대 미리 돈 내지말고 직접 보러간다고 하세요. 그전에 돈을 보내야한다면 세금 증명서 같은거라던가 

신분증 등 다 제시하셔야해요. 안그러면 돈 먹고 튑니다ㅠㅠ. 네 이런 사기같은것도 조심해야하지만 사기만큼이나 좋은집 구해야겠죠.

전 우선 지하철 가까운 집을 추천드려요 뭐 너무 당연한 얘기지만 전 지하철 역이 가까운 집에 살아서 그 불편함을 잘 몰랐는데 친구들 얘기 들어보면 버스정류장까지 좀 걸어서 버스타고 내려서 지하철역까지 또 걸어서 지하철타고 학원갔다가 집가고 이거 한두번하는게 아니라 하루에 두번씩 꾸준히.... 진짜 지하철역 근처 추천드려요!! 그리고 무료로 제공되는것이 무엇인지도 확인해봐야해요 유틸리티같은 와이파이나 세탁등등 대부분 무료인데 가끔 아닌곳도 있어요. 요리 자주해드실거같으면 마트 도 가까우면 좋죠 그리고  콘도나 아파트 장기계약 하는거 아니시면 최대한 짧게 해보시고 연장해보거나 하시는게 좋을거같아요. 전 지금 학원근처에 살아서 학원 걸어다니는데 핀치역근처에 살때보다 훨씬 좋은거같아요. 집 예약하시기전에 여기저기 꼼꼼히 잘 살펴보시고 구하세요!!!

그리고 차이나타운 몇번 가봤는데 거긴 저한테 중국말로 말 엄청 걸더라구요. 차이나타운쪽에 구하시면 중국어도 늘거에요.

제방에서 보이는 뷰랑 방구하는 사이트 사진으로 보여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