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은 친구를 기다리면서 놀스욕 센터에 있는 펫 마트에 들어 가봤어요

평소 동물을 너무좋아해서 호기심을 가지고 들어갔었죠

한국은 아무리 펫 카페여도 동물을들 데리고 들어갈수 없거나 케이지나 주인이

안고 들어갈수 있는걸로 아는데 이곳은 대부분 강아지들과 함께 동반입장이 가능합니다

단 목줄은 필수라고 하네요

안에들어갔더니 강아지 주인들끼리 수다를 떨며 이야기를 하는모습이 마치

유치원생 부모들끼리 이야기하는 모습 ..? ㅋㅋㅋㅋ

강아지들도 강아지들 끼리 잘놀구 너무 귀여웠어요

그리고 캐나다는 강아지에게도 민증이 주어지는 만큼 강아지가 아닌 하나의 자식이라 생각한데요

그래서 길거리에서 강아지를 함부로 만지거나 하는게 조금 조심스러운 부분일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강아지뿐만 아니라 동물을 소중한 가족이라고 생각하는 모습을 보면서

우리나라 사람들이 가장 많이 배워야 할점이라 생각했어요 ..

일단 펫 마트는 한국 펫마트랑 다른점은 없었어요 그냥 강아지들이 많은점 ..? ㅋㅋㅋ

그리고 친구들을 만나서 함께 저녁을 먹으러 갔습니다

일본친구들과 함께 먹었는데 그친구들은 화장실이여서....ㅋㅋ

함께 찍지는 못하고 함께 한국인 친구와 함께 찍었어요

이친구는 제가 캐나다에서 처음 만난 20살 여자인 친구에요

유학생들중에 20살이 정말 찾기도 힘들고 어디가나 항상 막내

그만큼 20살때보다는 대부분 졸업을 얼마 남겨두지 않았거나

졸업을 하신 언니오빠들이 대부분 이였어요

혹은 이민을 올려고 직장을 그만두고 오신 직장인들도 많았구요

근데 이곳엔 나이 연령대 이런거 상관없이 다함께 친해질수 있는 거 같아요

그래도 동갑내기 친구가 있으니 좋긴좋아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