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embassy cambridge 에서 어학연수 중인 학생입니다

학원에서 하는 다양한 액티비티 중에 이번에 소개드릴 활동은 바로 Punting입니다.

Punting은 아마 다른 지점의 학원들보다는 cambridge에서만 할 수 있는 액티비티 중 하나인거 같아요

펀팅은 아래의 사진과 같이 조그마한 나룻배를 타고 캠브릿지에 있는 캠강을 따라 이동하면서 도시를 구경하는 거에요

캠브릿지를 여행하는 사람들이 꼭 하고 가고 가는 2가지는 바로 이 펀팅을 하는 것과 king's college 내부 구경을 하는 것이에요.

펀팅은 나룻배를 직접 이동시킬 수도 있고 또 다르게는 운전해주는 사람이 있는데 저희는 조정해주는 사람과 같이 탔어요.

펀팅을 하면서 좋았던 점은 나룻배를 이동시켜주는 사람이 캠강을 따라 가면서 킹스 컬리지의 역사나 캠브릿지 내의 대학에 대한 설명을 해줬던 것이였어요.

약 30분정도 진행이 되었고 가격은 10파운드였습니다.

생각보다는 짧은 시간이였지만 캠브릿지에 대해 더 잘알게 되었고 또 나룻배를 끌어주는 영국인과도 대화할 수 있어서 나름 보람찬 시간이였어요.

캠 강에서 보는 킹스칼리지는 또 다른 멋짐을 자랑합니다. 만약 캠브릿지에 오시면 킹스 칼리지 내부 구경도 꼭 추천 드려요.

펀팅을 하면서 느끼는 거지만 정말 캠브릿지는 작고 아기자기한 분위기에요. 조용하고 평화롭고 작은 동네의 느낌이에요.

도시 자체가 대학가여서 안전하고 공부하기에도 좋은 환경입니다.

위의 사진이 바로 나룻배를 끌어주는 사람이에요

마지막 사진은 친구들과 펀팅하면서 찍은 사진입니다.

액티비티에는 학원 친구들 16명 정도 참여를 했고 선생님 한 분과 함께 했습니다.

펀팅을 하면서 캠브릿지의 역사도 듣고 원어민과 이야기를 해볼 수 있었고 캠브릿지의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었습니다.

학원 내에서 하는 액티비티도 물론 재미있지만 학원 밖으로 나가면 새로운 환경을 마주할 수 있고 더 다양한 경험과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