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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n Diego 후기 14편 ! (사막 오토바이)

조회수 : 2,966 | 댓글수 : 0

글쓴이 김재원

이번에 소개할 것은 사막 오토바이와 셀베이션 마운틴입니다.

제가 갔던 날 샌디에이고는 별로 덥지 않아서 긴 후드 티를 입었는데 동쪽으로 가니까 엄청

덥더라구요...ㅎㅎ

사막 오토바이 빌리는 것과 레슨 잠깐 하는 것 포함해서 2시간에 80불 줬어요.

4시간은 너무 많고 1시간은 너무 짧고 2시간이 제일 적당한 시간인거 같아요.

처음에 시동 거는 것부터 출발하는 것까지 쉽지 않았지만 우여곡절 끝에 해냈죠!!

생각보다 속도가 빨라서 놀랐어요.

근데 다리 올리는 부분에 엔진이 있어서 엄청 뜨거웟어요..

사막에 정말 아무것도 없어요. 작은 언덕이랑 풀만 있을 뿐...

그렇다가 언덕을 올라가던 중 모래가 너무 고와서 바퀴가 빠졌어요 ㅋㅋㅋㅋㅋ

저 때 바퀴가 계속 헛 돌아서 거의 모래로 샤워를....ㅜㅜ

2시간 동안 사막 오토바이를 타고 다시 동쪽으로 한 시간 정도 더 가면 셀베이션 마운틴이라

고 큰 언덕에 색칠을 해놓은 곳이 있어요.

그 주변에 여러 차들에도 색칠을 해놓고 예쁘게 꾸며놨어요.

놀라운 점은 얼마 전 제시카 신곡 뮤비에도 이 곳이 나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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