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 학원 기숙사에 대한 평가

기숙사에서 5개월 정도 살아보며 기숙사의 장단점을 알려 드릴려고 합니다.

보스턴EF는 다 인실(3, 4인실), 2인실, 1인실 기숙사가 있습니다.

저는 현재 다 인실을 사용하고 있는데,

현재는 이탈리아, 아르헨티나, 대만 룸메이트와 같이 살고 있습니다.

룸메이트가 많이 있어 방이 좀 복잡하다는 단점이 있긴 하지만 항상 같이 이야기할 수 있고,

같이 여행 다닐 수 있어 외국인 친구와 더욱 친해질 기회가 생길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아요.

EF 보스턴의 아침 수업은 보통 8:10분에 시작해서

호스트패밀리에 지내는 친구들은 대중교통을 탄다는 가정 하에

보통 1시간 정도 더 일찍 일어나는 것 같더라구요..

1층 2층을 교실로 사용하고 3, 4층을 기숙사로 사용하기 때문에 수업 중간 시간이 있을 때

피곤하면 잠시 방에 들어가 쉬고 올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요.

하지만 단점으로는 저녁에 몇몇 친구들이 엄청 시끄럽게 떠든다거나

크게 노래를 틀어 공부에 방해가 될 때도 있어요...

스텝에게 말해도 가끔은 컨트롤이 되지 않아 힘들 때도 있어요..

기숙사에 살면서 여러 가지 좋은 점이 있지만,

홈스테이에 사는 친구들만 누릴 수 있는 즐거움도 있더라구요..

홈스테이에 사는 친구들의 말에 따르면

주말에 홈스테이 가족들과 같이 여행도 같이 가고 밥 먹으로도 같이 나가고,,

현지인들과 많이 말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서 좋은 것 같아요.

그리고 크리스마스, 할로윈 같은 미국에서의 큰 행사가 있을 때

더욱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는 장점도 큰 것 같아요!!

 EFboston 학교 앞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기숙사 침대 시설입니다.

기숙사 방 전체를 사진 찍고 싶었지만, 룸메들의 공간이라서 따로 사진을 찍지는 못하였습니다.

학교 안내데스크 입니다.

택배를 받거나 궁금한 것을 물어보고 싶을 떄 가면 항상 스텝이 친절하게 답을 해줍니다.

또한 프린트가 필요할 때 가서 요청가능합니다.

호스트패밀리에 사는 친구가 보내 준 호스트 패밀리 주방 사진입니다.

호스트패밀리 방 사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