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시 30분까지 등교해서 리셉션으로 바로 가시면 됩니다. (그런데 OT 시작은 9시에요)

저는 첫날 홈대디가 태워 주셔서 일찍 도착했습니다! 

첫날에 9시까지 기다려주니까 늦을 것 같아도 꼭 버스 한번 타보세요.. 

저는 첫날 버스 시뮬레이션을 못 했더니 수업 첫날(학원 둘째날) 늦어버렸습니다..

 아침에 차가 밀려서 예상시간보다 많이 늦게 도착하니까 꼭 첫날 버스를 타보세요

화살표 방향으로 들어가셔서 오른쪽으로 가시면 리셉션이에요! 학생들이 미리 줄을 서 있기 때문에 뒤에 서시면 됩니다.

앞에서 여권과 보험증서를 확인하고 오리엔테이션 책자를 받아요.

오리엔테이션 책자에는 뉴질랜드에서의 전반적인 생활, 

카플란의 생활에 대한 전반적인 정보가 모두 담겨 있는 책자를 줍니다. 

유용하니 꼼꼼히 잘 읽어보세요!

오리엔테이션 시간표입니다.

이렇게 생긴 안내 책자와 볼펜을 받을 거에요!

책자 안에 보면 student guidebook이 있는데 이 책자가 가장 유용합니다!

설명하시는 선생님들께서도 이 책자를 꼭 읽고 오라고 말씀하세요~

학교 생활에 관련된 모든 내용이 있어요

3번을 잘 보세요

그리고 학생 비자로 오신 분들에게 아주아주 중요한 attendance!

출석률이 80프로가 넘지 않으면 학생비자가 무효해진다고 합니다.

결석하지 말고 꼭꼭 수업에 참가하세요ㅠㅠ!

오리엔테이션이 끝나면 레벨 테스트를 칩니다.

레벨 테스트는 라이팅, 스피킹, 문법, 리스닝을 치는데

두 그룹으로 나누어 라이팅 먼저 / 스피킹, 문법, 리스닝 먼저

이렇게 시험을 봐요

라이팅과 스피킹은 가벼운 주제라 어렵지 않습니다.

문법과 리스닝은 제 생각보다 까다로웠습니다. 저는 문법 공부를 계속 해왔어서 수월했는데 

문법 공부를 오래 하시지 않으셨다면 아마 어려우실 거에요.

리스닝은 제가 생각한 것과 괴리가 있었습니다.

저는 lecture같은 것을 생각했는데 casual conversation만 나오고, 

실제로 사람들이 쓰는 숙어를 들려주고 뜻이 무엇인지 맞추는 것이 위주였습니다.

리스닝이 제일 어려웠어요.

(사람마다 문제 난이도가 다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자신이 푼 문제를 바탕으로 컴퓨터가 분석해서 수준에 맞춰서 나온다고 해요)

모든 학생의 시험이 끝나면,  

뉴마켓에 함께 나가 은행이 어디에 있고, 기차역이 어디에 있고(여기서 홉카드를 살 수 있어요), 

슈퍼나 식당이 어디에 있는지 알려 줍니다. 

뉴마켓이 많이 크지 않아서 세네번만 다녀보면 금방 익히실 수 있을 거에요!

뉴마켓 구경 후 점심을 먹고 다시 모여 학교 투어를 하고, 스터디 센터에 가서 이용 설명을 들으면! 

하루가 끝이 납니다. 엄청 길어요. 스터디 센터는 general english 코스를 듣는 학생들에게는 필수 이용 시간이 있구요

intensive 코스 학생들은 스터디 센터를 이용하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specific skills ->선택수업으로 intensive 학생들에게만 해당되는 수업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