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뉴욕을 살면서 공부하기에도 좋고 관광하기도, 시간을 때우기도 좋은 뉴욕 공공도서관에 관한 후기를 써보려고 합니다.

뉴욕 공공도서관은 타임스퀘어 근처에 있으며 공공도서관 바로 옆에 브라이언트 파크가 위치하고 있어서 입지적으로는 굉장히 좋은 장소입니다.

특히, 도서관의 크기도 크며, 뉴욕에서도 최대 규모의 도서관을 자랑하는 만큼 유서가 깊은 도서관입니다. 사실 뉴욕은 한국처럼 도서관이 많은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카페에서 공부하기도 좋지 않은 환경이지만, 이 공공 도서관만큼은 조용하고 분위기도 공부하기에는 최적의 장소라 저는 자주 공공도서관에서 공부나 작업을 하곤 합니다.

이 곳은 들어가기에는 너무나 웅장해 보이지만, 사실 entrance 에 대한 조건이 없기에 그냥 자유롭게 들어가면 됩니당!! 다만 소지품 검사를 하기 때문에 음식물이나 위험한 도구라고 여겨지는 것을 가져가서는 안되겠죠?

도서관은 매우 큽니다…. 지하 쪽의 입구에는 주로 책들을 구비해 놓지만, 2층에는 주로 공부하는 열람실이 많아서 대부분 노트북을 들고와서 개인 작업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저도 주로 노트북을 들고가 후기를 작성한다던가 영어공부를 하러 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이 곳의 매력은 박물관 같으면서도 또 역사적인 건물이기도 하고, 사기에는 그렇고 읽고 싶은 책을 읽으러 갈 수 있는 도서관의 매력까지 갖춘 곳이라는 점이 매력적입니다.

또한, 책을 빌리고 싶으시면 미리 NYPL 홈페이지에서 멤버쉽 신청을 예약하시고 회원 카드를 만드셔야 해요! 이때 수수료로써의 1불과 신분증도 지참해야 합니다. 가시기 전에 미리 인터넷에서 주의사항을 숙지하시고 가시길 바래요J

도서관 앞에 브라이언트 공원이 있어요!

마지막은 도서관을 대표하는 사자의 사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