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제가 공부하는 교재에 대한 설명 편인데요, EC는 레벨별로 나눠지는 수업들은 대개 American English Flie이라는 교재를 쓰더라구요. 1권부터 5권까지 있습니다만 elementry부터 pre-advanced까지 쓰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이 교재는 사실 어느 여러 개의 토픽들로 이루어진 교재이며 한 토픽을 가지고 문법, 듣기, 읽기, 회화를 공부 할 수 있는 교재입니다. 교재 마지막부분과 워크북에는 좀 더 자세한 문법과 단어들을 공부할 수가 있다라는 장점이 있습니다. 주로 저희는 월수금은 교재를 가지고 수업을 하며 화목에는 교재 없이 문법이나 듣기 회화 등의 보충적인 수업을 합니다. (하지만 핵심 과정입니다)

교재입니다.

저희반은 처음에는 디스커션으로 시작해서 읽기수업을 중간에 하다가 나중에는 문법을 공부하고 듣기는 화목에서 주로 듣는 거 같아요. 사실 토익이나 토플이 아니다 보니 빡시게 공부를 한다라는 느낌은 없고 영어를 현지인과 일상속에서 점차적으로 실력을 쌓는다라는 느낌이 강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이 복습과 내가 공부를 하다가 부족하다라고 생각되는 부분을 혼자 얼마나 스스로 보완할 수 있도록 공부하는가 라는 부분입니다. 늘 수업을 하면서 느끼지만 영어는 단어의 세계가 정말 넓어서 배우고 배워도 동의어가 수 없이 많습니다. 이 단어들이 전혀 친숙하지 않은 것들도 많아서 회화를 할 때 주로 말문이 막히게 되는데요, 수업시간에 모르는 단어는 선생님에게 그 자리에서 바로 물어보거나 내가 나중에 유의어를 찾는 것이 좋아요. 물론 문법도 똑 같은 방식입니다! 듣기나 읽기는 수업시간에서 가져가는 것 보다 나중에 스스로 TED나 CNN같은 사이트에 들어가서 몇 번이고 딕테이션을 하고 지문을 완전히 이해할 때까지 읽어보셔야 해요.

수업시간입니다.

영어는 절대 어학연수의 수업을 듣는다고 해서 꼭 올라가는 것은 아닙니다 그 만큼 외국인 친구들이랑도 많이 어울려 스스로 영어를 이해할 때까지 반복하는 것이 중요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