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통장 개설과 핸드폰 구입 편입니다. 미국에 오면 막상 돈을 받아서 어디에 맡길 지가 막막한데요, 주로 시티은행 카드로 생활비를 송금 받는 경우이거나 미리 생활비를 받아서 출국하는 경우가 있는데요, 이때 많은 돈을 맡기기에는 아무래도 통장이 필요합니다. 미국에는 유명한 상업 은행이 다수 존재하는데, 주로 사용하기에 편한 은행은 시티뱅크, 뱅크 오브 아메리카, 체이스뱅크가 제일 대표적입니다. 사실 집 주변 은행을 이용하시는게 제일 편리하지만, 뉴욕같은 대도시는 어디든 은행이 있으므로 저는 생활비 송금과 더불어 편리하게 사용 할 수 있는 시티뱅크 계좌 개설을 추천드려요! 저는 체이스로 개설 했는데 나중에는 환전하고 다시 체이스로 가서 저금 할려니까 조금 불편하더라구요 ㅠㅠ(수수료 때문에 직접 가시는게 나아요)

체이스에서 통장을 개설하면 주는 책자입니다! 한번은 꼭 읽어 보세요

본론으로 돌아가자면, 은행 계좌 걔설은 한국처럼 창구에 가서 개설 하는 것이 아닌, 좌식으로 되어있는 다른 창구가 있습니다. 상담 받는 것 같은 창구로 가셔야 해요. 혹시나 불편하시다면, 은행 입구나 상담실 쪽의 직원에게 I want to create my bank account. 라고 말씀하시면 직원이 안내 할 것입니다! 바로 상담창구에 앉아서 통장개설이 진행되는데요, 이 때 필요한 준비물이 F-1비자, I-20, 입학증명서, 여권, 핸드폰 정도입니다. 이렇게 챙겨가시면 나무지는 직원이 개설해 주고, 안내사항, 주의사항 등의 안내 후 몇 개의 서명과정을 거칩니다. 다만 한가지 기억하셔야 할 것은 일정금액은 늘 통장에 유지시켜주세요. 아니면 미국은 계좌 유지 수수료가 붙습니다… 이 나라는 뭘 하든 돈이 들어요..

카드입니다

이렇게 계좌를 만드시기 전에 저의 핸드폰 개설담을 소개하자면, 한국에서 컨트리 락이 해제된 핸드폰을 가져가시거나 미국에서 언락폰을 구입하셔서 번호를 만드셔야 합니다. 주로 어학연수면, 프리페이드 폰을 사용하게 되는데요, 미리 한달 분의 요금을 구입 한 뒤, 금액 내의 요금을 사용하고 다시 리필하는 방법입니다. 사실 이 요그제가 제일 싸고 약정도 없어서 저는 합리적인 거 같아요. 핸드폰 통신사는 많이 쓰는 순서대로 알려드리자면, AT&T, T-mobile, Sprint 정도가 대표적입니다. 인터넷으로도 가능하지만, 귀찮고 빨리 개설하시고 싶은 분은 대리점에 가셔서 I want to make my phone number. I will use prepaid phone. 이라고 하시면 직원이 알아서 번호를 만들어 줄 것입니다. 이 때는 여권만 챙겨가시면 됩니다. 번호 만드실 때는 리스트에 여러 번호가 뜨는데, 본인이 사용하시기 편한 번호를 고르시는게 나을 것 같아요. 참고로 요금제도 다양한데요, 저는 At&t의 $45짜리 요금제로 월 4.5기가의 인터넷을 쓰는데요, 집이나 학원이 인터넷이 터져서 그런지 이 요금제로도 충분하다라고 느껴집니다. 핸드폰 구입하시기 전에 미리 요금제를 알아보시고 본인에게 적당한 요금제를 선택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체이스 은행이에요! 늘 입구에는 ATM이 있고 안쪽은 창구입니다.

참고로 뉴욕은 체이스가 압도적으로 많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