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날은 플랫언니와 함께 런치를 먹으러 갔는데 보기와 다르게 칼로리가..

저것만 먹어도 배가 불렀으니.....ㅋㅋ

뉴질랜드에서도 소셜이 있어서 쿠폰을 구입후 가게에서 주문할때

보여주면 옥히~ 라고 한 후 음식을 가져다준다

외국인들은 혼자와서도 음식을 먹고 술을 마신다

낮에도 와인한잔마시면서 점심을 즐기던데 어찌나 부럽던지....

한국에서 그랬으면 큰일남!!ㅋㅋㅋㅋ

점심을 다 먹고 난 후에 앉아서 이야기하다가 손님들이 몰려오는 바람에

어쩔수없이 나갔다ㅠㅠ 언니가 이쁜곳이 있다며 갔던곳!!

초콜렛가게 앞인데 진짜 외국에 왔구나~ 라고 처음느낀곳!!

시티에선 아시아인들이 많아서 와~ 여기가 외국이구나~

라는 느낌이 많이없다ㅠㅠ 근데 시티에서 조금만 벗어나도 이렇게 이쁜것들이

즐비하다~ 빨간 전화부스같은곳에서 사진찍는데 외국아이들이 인사함ㅋㅋㅋ

부끄럽게....언니도 이 건물 뒤쪽에 자리잡은 가게에서 일하게되서 알게되었다고함

오늘따라 일하는 언니가 부럽다......

이 동상은 언니가 설명해줬는데 잊었음........

정원을 가꾼사람이랬던거 같은데.................음식을 많이 먹어서 그런가...

사실 밥먹고 디저트로 아이스크림과 케익먹으러갔음....

빨간전화부스있는곳이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는곳!!!!

케익에 정신이 팔려서 언니가 얘기해주는데도 초콜렛에 미쳐서....

아이스크림도 케익도 초코!!!! 언니가 밥을 사줘서 난 디저트를 샀징~

여자들은 밥배 디저트배 따로 있다고하니ㅎㅎ

여기가 건물뒷편인데 시티가 한눈에 보였다

사진이 어디로 없어졌는지 찾아도 없음ㅠㅠ

건물들이 옛날모습들을 간직하고 있어서인지 마음이 차분해졌다

저 다리를 건너 초콜렛가게 뒷문으로 들어갔는데 조금만 더 살쪘음

입구통과는 불가능했을듯......가게안에서도 사람들이 파이며 케익이며

런치를 즐기는사람들도 꽤 있었다. 외국에선 가게밖 테이블에서 런치를 많이 즐기고

술도 많이 즐기는듯하다. 그 중에 한명이였으니 묘한기분이 들기도하던데

두번은 못먹을.....이날 저녁으로 닭도리탕을 해먹었으니....................ㅋㅋㅋㅋ

역시 한국인은 매운맛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