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이][9편]하와이의 교통수단-대중교통

알로하~
안녕하세요. Jenny입니다.

[인스타:@jenny_in_hawaii]

이번에는 하와이의 다양한 교통수단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하와이의 가장 보편적인 교통수단은 [더버스(The bus)] 입니다.
일반적인 대중교통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오아후섬에서는 더버스가 섬 구석구석을 연결해주기 때문에
렌터카가 굳이 없어도 대부분의 장소에 갈 수 있습니다.
또한 셔틀버스와 택시 등의 교통수단을 통해서도 쉽게 공항으로 이동할 수 있으며.
패키지 상품도 잘 발달되어 있어 픽업해 주는 곳도 많습니다.

와이키키 근교에서는 트롤리 역시 유용한 교통수단이에요.

하지만 더버스는 시간 간격이 차가 좀 있고
그닥 규칙적이지 않아서 멀리 이동할때는 버퍼를 잘 생각하셔야해요.
가끔 엄청 짜증 폭발할 일이 생기곤 합니다. ㅠㅠ
하지만 버스 홈페이지에서 실시간 도착시간을 알려주기도 하고
구글맵도 활용하면 어느정도는 커버가 가능해요.

한 번 탑승하는데는 2.50달러가 소요되고
2시간 내에 1회에 한해 환승이 가능합니다.
오래 머물지 않으실 경우 왕복 요금을 2.50달러로 세이브 할 수 있어요.
주의하실 점은 버스에서 절대 잔돈을 거슬러 주지 않기 때문에
꼭 잔돈으로 만들어서 탑승하셔야합니다.
두분일 경우 동전 없이 5달러가 가능하지만
혼자인 경우에는 물을 사던지 해서 잔돈을 만들어야해요.

하차 요청은 벨을 누르는 방식이 아니라 창문쪽에 일렬로 있는
줄을 잡아 당기는 방식이에요.
줄을 잡아당기면 stop requsted라고 전광판에 표시가 됩니다.

하와이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트롤리는 이층버스도 있고 귀여운 디자인이 많이 있습니다.
특히 핑크라인은 와이키키 전역과 알라모아나 쇼핑센터를 연결해줘서
유용하게 활용이 가능합니다.

한국에서 JCB카드를 만들어오면 무료로 이용가능하니
꼭 만들어 오시길 바랍니다.

트롤리에 대해서는 다음편에 좀 더 자세히 설명드릴게요~

마할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