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이][6편]하와이에서 집구하기

안녕하세요. Jenny입니다.

[인스타:@jenny_in_hawaii]

 
하와이는 참 물가가 비싼편입니다.
식비도 그렇지만 무엇보다도 집값이 너무 비싸요.

게다가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만큼 방도 빨리 빠지기 때문에
미리 준비하지 않으면 좀 불안하고
급하게 구할 경우 비싼 값을 치루지 않으면 안될 경우도 있어요.

이런 여러가지 이유로 저는 감자유학을 통해서
어학원에서 운영하고 있는 기숙사로 전일정 모두 계약을 하고 입국했습니다.

하지만 공동생활을 하다보니 여러가지 불편한 점도 있고해서
단기간만 활용하는 방법도 추천드려요.

여기 오는 친구들을 보면 다음과 같은 방법으로 오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여행을 많이 해보시고 용기가 있으신 분들은 초반에 호텔이나 에어비앤비로
몇박만 예약하고 와서 크레이그 리스트나 현지 부동산을 통하여
물건을 알아보고 집을 계약하곤 해요.

주변 친구들은 와이키키에 위치한 island colony를 많이 이용합니다.
호텔보다는 가격이 저렴하고 내부에서 요리도 가능하며
중간층에 BBQ플레이스나 수영장, 자쿠지 등이 있어서
부대시설이 꽤 잘되어 있는 편입니다.

지어진지 좀 되어서 그렇게 깨끗한 컨디션은 아니지만 위치도 좋고
친구들을 불러서 같이 수영하고 놀기 좋아서 많이들 이용합니다.

저는 기숙사에 살고 있지만 한국에서 놀러온 친구와 함께
에어비앤비를 이용하기도 했어요.

와이키키에 위치하고 있어서 놀러다니기도 편하고
생각보다 깔끔한 컨디션에 반했어요.

에어비앤비에서 내세우는 모토처럼
확실히 호텔보다는 현지에 살고 있는 느낌이 나서 색다른 기분이었어요.

숙소를 구하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으니
한국에서도 많이 알아보고 현지에 오셔서 눈으로 직접확인하고 계약하시는 걸 추천드려요.

아무리 좋은 곳에서 여행하더라도 숙소가 불편하면 여러모로 힘든점이 많으니
좋은 선택 하시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