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이번엔 학원에서 꾸준히, 정기적으로 하는 활동인 바비큐 파티에 대해서 알려드릴 거랍니다.

학원에서는 샌프란 투어, 스포츠경기 관람, 식당방문등 여러가지 활동을 한답니다.

제가 만약 그 활동에 참가하고 싶다면 참가자명단에 이름을 쓰면 된답니다.

그런데 이런 활동들은 이번달은 예정 되있는데 다음달엔 그것을 하지않는, 일정이 들쭉날쭉한 경우가 많아요.

하지만 바비큐 파티는 매달 중순마다 정기적으로 한답니다.

아무래도 한번 할 때마다 몇십명의 학생들이 바베큐에 참가하는, 학생들이 많이 관심갖는 활동이라 그런것 같아요.

EC에서 하는 바비큐 파티도 흔히들 생각하는 바비큐파티의 모습과 매우 비슷하답니다.

장소는 주로 바비큐파티를 할 수 있는 샌프란시스코 내 여러 공원중 하나이구요.

참가비는 그때그때 조금씩 다르지만, 보통 5달러정도씩 한답니다.

바비큐 파티에 가면 햄버거, 핫도그, 각종 샌드위치, 과자, 과일등 여러 음식들이 풍족하게 있어서

바비큐 파티에 간 날을 저녁을 보통 안먹어도 될정도랍니다. ㅎㅎㅎㅎ;;

불이 필요한 음식들은 위 처럼 EC 스태프분이 직접 구워주시고 (아무래도 위험하니 그런것 같아요.)

나머지 음식들은 테이블에 위 사진처럼 놓여있어 먹고싶은사람은 자유롭게 음식을 가져다 먹는 구조랍니다.

바비큐 파티를 하게되면 학생들이 많다보니 파티에서 하는 행동도 다 다른데요.

이렇게 큰 활동에 참가하면, 아무래도 새로운 친구를 사귀기가 매우 쉽겠죠?? ㅎㅎ

첫번째로 위 사진처럼 바닥이나 의자에 학교 친구들과 옹기종기 모여서 얘기하는 학생들이 있답니다.

샌프란시스코의 날씨는 객관적으로 봐도 정말 좋은편에 속해서

이렇게 친구들와 바비큐파티에서 주는 음식들을 같이 먹으면서 이런저런 얘기하다보면 기분이 좋아요 !

두번째로는 친구들끼리 공원 안에서 여러가지를 한답니다.

EC측에서 배드민턴, 캐치볼, 원반등 각종 운동기구를 가져오기 때문에 친구들이랑 재미있게 놀 수 있어요.

전 주로 친구들이랑 배드민턴을 많이 하는편이에요.

그래서 바비큐 파티만 갔다오면 운동을 무지하게 하고오는것 같아요. ㅋㅋㅋㅋㅋㅋㅋ

마지막으론 EC측에서 소프트볼 세트를 가져오기때문에, 스태프랑 함께 다같이 소프트볼을 즐긴답니다.

구경하는것도 재미있지만 직접 하면 더더욱 재미있답니다 !

어학연수와서 공부하는것도 중요하지만,

학교 Activity에 참가하면서 친구들도 사귀고 하루쯤 재미있게 놀아보는건 어떠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