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포스팅은 아일랜드 홈스테이에 대해 소개하려고 합니다!

저는 지금 더블린13에 거주하고 있어요.
더블린 씨티에 있는 학원 까지는 버스를 타고 40분 정도 걸리는 조금 먼 곳이지만

홈스테이 하는 친구들과 이야기 해보니 대부분의 홈스테이 가정은 더블린씨티와는 조금 떨어져 있는 것 같아요. 

제가 머물고 있는 집안 곳곳의 사진이에요!

여기는 제가 쓰는 방입니다!
푹신한 침대와 공부하기 좋은 책상과 사진에는 안보이지만 옆에 수납할 수 있는 공간과

옷가지 들을 놓을 수 있는 옷장도 함께 있어요.

처음에 이 집에 왔을 때 집이라기보다 아일랜드 식으로 꾸며놓은 카페 같았어요!
아기자기한 소품들로 꾸며놓아 정말로 아 여기가 정말 아일랜드식 집이구나~ 싶었습니다.

그리고 홈스테이의 장점은 뭐니뭐니 해도 호스트맘이 많은 것을 챙겨주고 밥도 차려주신다는 점!

학원 끝나고 집에 돌아오면 항상 저녁 준비 중인 호스트 맘!

그리고 함께 지내고 있는 이탈리안 학생 두명과 호스트파덜 입니다.

아일랜드는 감자가 주식이라고 해요!
처음에는 매일 감자만 먹는 것에 대해 좌절하고 적응하느라 꽤나 힘들었으나 지금은 아주 잘 적응해서 저녁식사가 기다려집니다.

그리고 홈스테이 맘께서 친절히 빨래까지 해주시고 마른 빨래를 개서 가져다주기까지 하셔서 완전 감동했습니다.

홈스테이 비용이 쉐어하우스를 구해서 사는 것 보다는 비싸지만

함께 지내면서 아이리쉬 들의 생활패턴을 이해하게 되고 빨리 아일랜드 생활에 적응 하게 되는 것 같아

단점보다는 장점이 더 많은 것 같아요.

저는 정말 비용만 아니면 몇 달 더 연장해서 지내고 싶네요!

지금까지 아일랜드 홈스테이 소개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