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명 한달전 까지만 해도 알고있었는데 

어느덧 잊고 있었던 컬쳐나잇 ㅠ

당일 티쳐가 얘기해줘서 알았어요

이미 기네스, 위스키 팩토리는 예약이 마감된 상태였고,

학교 마치고 점심먹으며 일정을 짜 보았어요

컬쳐나잇은 오후 5시부터 11시인데 장소마다 시간이 다르니 책을 참고하여 동선을 짜야 합니다.

몇시간 뿐인 컬쳐나잇인데 참여하는 장소가 너무 많아서 어딜가야할지 고민했어요

혹시 모를 웨이팅때문에 플랜 A, B를 짜고 근처에 관심이 가는 곳, 평소에도 프리인 곳을 체크하여 작정하고 나갔지요 ㅎㅎ 

첫번째로 간 왁스 뮤지엄

6시부터 오픈이었는데 

5시 반에 갔지요 줄이 길지는 않은데 안에 인원을 많이 들여보내주지 않아서 오래기다렸던,,,

왁스 뮤지엄 입구에요 

엄청 자주가던 트리니티와 가까워서 놀랐어요 ㅎㅎ 

왜 지나다녀도 몰랐을까요 ㅎㅎ 

왁스 뮤지엄은 말 그대로 왁스로 사람을 만든 박물관 입니다

앨리자베스 여왕도 있구요

백설공주에 나오는 마녀도 있어요

두번째로 간 곳은 트리니티 안에 있는 도서관이에요

평소에도 가보고 싶었는데 비싸죠 ㅎ

해리포터에 나온 도서관으로 유명해요

돈을 주고 갔더라면 돈이 엄청 아까웠을 꺼에요 ㅎ



성당입니다.

성당도 줄을 조금 섰다가 들어갔어요

밖에는 음식들도 많이 팔고 있었구요

사진으로 담지는 못했지만 공연도 봤고 컬쳐나잇에 참가하는 클럽도 가고 영화상영도 보고 

엄청 많이 돌아다녔어요 

왁스를 가실꺼면 무조건 1순위로 가야지 다른곳도 많이 둘러볼 수 있어요!!! 

트리니티는 저는 대기없이 들어갔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