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뉴욕에 온 이후로 한국에서 유명한 영화는 거의 영화관에서 다 본듯해요. 스파이더맨 엑스맨 트랜스포머 혹성탈출 어제는 루시까지 보고 왔습니다.!!

루시는 한국에 9월 초에 개봉 예정이던데 미국에서는 벌써 개봉 했거든요 최민식 아저씨도 나오므로 얼른 보고싶어서 개봉하자말자 가서 보았습니다.

영화도 보고 싶기도하지만 저는 영어듣기공부할려고 보기도해요! 영어자막도 없고 그냥 들어야하는데 집중해서 들을려고 노력하면서 보거든요

듣기공부하는데 괜찮은거같아요 저는 집에서 있을땐 미국드라마나 영화보면서 듣기공부많이 한답니다!! ㅎㅎㅎ

뉴욕은 영화관이 맨하탄 타임스퀘어주변에 있구요, 유니온스퀘어주변에 큰 영화관들이 있습니다. 근데 영화비가 너무 비싸요 대부분 $15 이구요.

3D는 무려 $20 입니다. 가격이 비싸서..쫌그래서 저는 주로 저희동네 써니사이드에 자그만한 소극장이 있어요! 여기는 $7.5 에요! 매주 화요일은 특별 할인해서

$5 입니당.

Qeens Sunnyside 42st Qeensblad ave 에 위치하고있어요.

영화시간표도 대충 글씨로 이렇게 쓰여져있긴해요.. 소극장이라서 시설이 좋진 않지만 영화보는데는 문제가 없답니다. 저는 오히려 한국에서 cgv 이런 큰곳에서만 보다가 이렇게 작은 소극장에서 보니까 아담하고 더 좋았어요.

티켓박스도 정말 조그만해요. 한곳밖에 없구요 직원분들은 되게 친절하십니다 하지면 여기는 only cash 오직 현금밖에안되니 현금준비해서 가시길 바랄게요!

저녁쯤에보면 사람도 별로 없고 저는 혼자가서 보기도하는데 괜찮았어요.

앞에 조그만하게 팝콘,음료,나쵸도 팔구 있구요 저렇게 직원분이 앞에서 표도 검사하고 있습니다.

저렴하게 영화보세요~ 퀸즈 사시는분들은..추천해드려요!! 여기서 영화보면 뉴욕도 배경으로 많이 나와서 내가 가본곳인데 하고 공감되서 더욱 영화가 재밌더라구요!!!! 영화보면서 영어공부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