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래갠만에 뵙겠습니다

슬슬 한국 음식이 그리워 지는군요.  글을 쓰는 이 순간에도 점심으로 샌드위치를 먹고 있습니다

집에가면 제일 먼저 김치찌개부터 먹어야겠습니다.

저번에 올렸던 것 과 같이 지금 현재 새로운 time table에 맞춰 주 단위로 오전/오후 수업을 하고 있는데요

저번 주 부터 저는 Town Centre에 있는 신 건물에서 수업을 하게 되었습니다.

레벨 5, 6, 7 클래스 학생들은 방학기간동안 여기서 수업을 한다고 합니다

신건물 입구입니다. 안쪽에 서 있는 두 사람 앞에 Lift(엘리베이터)가 있습니다.

숫자 3을 눌리고 가야 하는 건물이지만, 실제로는 4층입니다.

(영국에선 1층을 Ground Floor, 2층부터 First Floor, 3층은 Second Floor라고 부르고 있어서 헷갈리기 쉽습니다.)

건물 내부의 모습입니다

좌측 중앙이 Kings College 타운센터빌딩 리셉션입니다.

반변동사항, 신상변동사항, 기타 활동 등르 문의할 수 있습니다

사진 정 중앙 뒤로 보이는 자판기에는 음료수와 약간의 스낵을 팔지만, 제 경우에는 쉬는시간 15분 동안 근처에서

빵을 사 먹은게 훨씬 효울적으로 느껴졌습니다

학원 가는 길중 하나인 타운센터 올드 크라이스트 처치 거리의 은행들입니다.

아까 말씀드린 학원 리셉션에 문의한 후 letter를 받아가시면 계좌를 개설하실 수 있습니다

좌측부토 LLoyds bank, RBS, HSBC, Barclays Bank입니다

경우에 따라 다르지만 단기유학의 경우 계좌유지비가 필요한데, 버클레이 은행이 가장 효율적이라고 합니다

은행 아래쪽으로 내려가다 보면 앞에저기 보이는 탑맨이라는 매장이 있습니다

여느 옷가게와 마찬가지로 아래층은 여성, 위층은 남성 옷을 판매하는데, 옷의 품질이 상당히 좋으면서, 상시 할인된 금액에

추가 학생할인까지 제공해 주는 착한 가게입니다.

보시는 카드가 Kings College 학생에게 발급해주는 학생ID입니다 본 카드를 제시할 경우 기본 금액애서 10% 추가할인을 제공해 줍니다

이곳에서는 PRIMARK가 가장 저렴한 옷가게이지만, 이 곳이 가격대비 상품 퀄리티나 종류 면에서 훨씬 유리합니다

본머스로 유학 오시는 분들은  NEXT, TOPMEN, H&M(옷이 큰 편) 이 곳에서 모자란 옷 구매하시는게 여러모로 편리합니다

기타 다른 매장에서도 학생증을 소지하신분은 여러모로 할인혜택을 제공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저 학생증은

항상 들고다니시는게 편리합니다(다만 저녁에 펍에 갈 경우에는 입장이 불가한 경우가 많습니다)

마지막으로, 신건물의 위치입니다. St. Peters Quarters라는 골목에 위치 해 있고,

타운센터 스퀘어에서는 걸어서 5분이면 도착합니다.

왼쪽 살짝 잘린 곳이 만남의 장소인 Town Center Square입니다

대체로 본머스에서 약속을 잡을때는 대개 스퀘어에서 보자는 식으로 악속을 잡습니다

(참고로 학원 바로 옆에 아시안 음식점인 Daisy라는 뷔페가 있는데, 정말 한번씩 배고플때, 치즈가 물릴때 한번 씩 가줄 만 합니다.)

이상으로 이번 글을 마치겠습니다. 남은 월드컵 3경기 재밌게 즐기시길 바라며 이상으로 글을 마치겠습니다.

(ps. 브라질이 그렇게 깨질 줄 누가 알았겠습니까..ㅎㅎ 브라질 사람들은 엄청 침울해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