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원래 토론토에서 ec어학원을 다니면서 어학연수 중이였는데

11월 초에 밴쿠버로 지역을 이동하게 되었어요!!

그래서 혹시 저처럼 지역 이동을 고민 중이신 분들에게

도움이 될만 한 팁을 적어보려고 해요!

1. EC 학원 이동 신청하기

EC 어학원은 캐나다에는 밴쿠버/ 토론토/ 몬트리올에 이렇게 세곳에 있어요.

EC는 다른 지역의 EC로 이동을 신청할 수가 있어서

원래 EC 토론토를 다니던 저는 EC 밴쿠버로 이동 신청을 했고

지금은 EC 밴쿠버에서 공부를 하고 있어요.

그리고 같은 캐나다 내에서 이동을 신청하는 경우에는

변경 수수료가 발생하지 않는다고 있고

저는 지불 하지 않았지만

학생들이 처음 학원에 등록 할때 어떤 프로모션을 받았는지에 따라서

종종 다를 수도 있기 때문에

그전에 확인 해 보시는 것을 추천드려요!!

학원이동 신청은

학원 오피스를 방문후 언제부터 어느 지역의 학원으로

옮기고 싶은지 상담을 한 후 신청서를 작성하면 됩니다!!

그 후에 새로운 학원의 Booking comfirm과 Welcome Letter를 받을 수 있어요!

특히 Booking comfirm은 꼭 챙기셔야 합니다!!

그 학원에 다닐 수 있다는 증명서?같은 존재입니다!!

2. 비행기표 구매하기

같은 캐나다지만 토론토에서 밴쿠버까지 무려 비행기로 약 5시간 정도 걸립니다.

긴 비행 시간 만큼 가격도 저렴하지 않아요...

저는 에어캐나다를 편도로 대략 23만원 정도에 구매를 했습니다.

저는 시간이 촉박하게 구매한 편이라 가격대가 좀 있지만

westjet 같은 저가 항공사도 최소한 16만원 이상은 하는 것으로 알고 있어요.

하지만 캐나다 국내선의 큰 특징이자 단점!!

1) 수화물이 1개도 포함 되지 않는다!

가격대에 따라 포함되는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의 티켓을 기본적으로 수화물이 포함되어 있지 않아요.

때문에 저는 두개의 수화물을 보내서

세금포함 약 90불 정도가 발생했습니다...

즉, 항공표와 수화물 총 31만원 정도가 밴쿠버 이동에 발생했습니다.

2) 기내식 or 간식이 없다!!

토론토에서 밴쿠버는 무려 5시간이나 걸리지만

에어캐나다에서는 식사나 별다른 간식을 제공하지 않아요.

단지 음료만 제공합니다.

때문에 사람들이 자기가 먹을 간식등을 직접 들고 타거나

식사를 구매해서 먹는 경우가 많습니다!

혹시 캐나다 국내선을 타신다면 꼭 간식을 들고 타시는 것을 추천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