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an West College 

이번 후기에는 제가 다니고 있는 Van West College에 대해 소개하려고합니다.(전반적으로 제가 듣고 느낀 위주로 적어서 참고용으로만 봐주세요;;) 

Co-Up을 하지 않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아침 8시30분부터 수업을 시작합니다

아침에 시작하는 수업은 크게 2부분으로 나뉘는데 하나는  EAP Class 로 English for Academy Purposes로 영어 시험을 중점을 두고 수업이 이루어집니다.다른 하나는 General English Class로 좀더 유연하게 수업이 이루어집니다.

먼저 EAP Class는  EAP100 부터 200 300 400 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수업이 전반적으로 한국 입시학원 같은 느낌으로 흘러갑니다. 

반은 8주마다 바뀌고 시험성적 출석에따라 점수를 환산하며 그 점수를 토대로 반이 올라가나 대부분의 학생이 8주가 지나면 올라가게 됩니다.

Speaking Listening Reading Writing 이 나누어 져 있지 않고 그날 선생님 수업 계획에 따라 달라지며 같은 Level 이어도 반이 2개로 나누어지는 Class 도 있습니다.

반이동이 없기때문에 같은반 친구들과 8주를 계속해서 수업을 같이 듣게되어 조금 더 쉽게 친해질 기회가 많습니다.(물론 친구사귀는건 자신이 하기 나름입니다~~)

EAP수업은 대부분 Robson에 있는 Campus 에서 이루어지며 English Test에 초점을 맞춘 수업이어서 해야될 과제나 공부해야될 양이 General보다는 많은 편입니다.

Speaking Test를 볼때  presentation를 만들어야하는 반도 있어서 노트북을 가지고 가지 않으면 불편할수도있습니다

.수업의 분위기는 대체적으로 좋은편이나 General보다 좀더 딱딱한 느낌이 있습니다.영어시험을 목표로 하고있다면 General 보다는 EAP가 좀더 괜찮을거 같아요.

General English Class는 영어시험을 중점으로 하기보다는 말 그대로 일반적인 영어를 위주로 수업이 진행되는데 좀더 편안한 분위기에서 수업이 진행됩니다

EAP와 크게 수업면에서 차이는 없지만 Listening Speaking 이 한반으로 구성되고 Reading Writing이 또 다른 한반으로 구성되고 한개의 수업이 끝나면 반을 이동하게 됩니다

같은레벨의 학생이 2개의반과 2명의 선생님한테 배우게되는게 EAP와 가장큰 차이점입니다.

매주 목요일 Speaking 이나 Writing같은 시험을 보는데 Writing은 대부분 essay를 써서 제출하는 걸로 대체되고 매주 금요일 한국 학원에서 보는 시험방식으로 종이 Test가 진행됩니다.

이렇게 오전수업이 끝이나고나면 오후 수업이 있는데 자신이 오전 수업을 듣고 생각해봤을때 부족한 부분이 있는것을 선택하면 됩니다.수업의 종류는 영어시험의 하나인 IELTS Pronunciation Grammar Writing Speaking Listening Communication Vocabulary 으로 나뉘며 각반도 레벨에 따라 다르게 구성되어 자신의 수준에 맞게 반이 배정되어 부족한 부분을 배울수 있습니다.(모든수업을 들어 본건 아니지만 개인적으로는 Vocabulary 나 Writing이 저한테는 도움이 많이된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