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편은 학원에서 사귀는 각국 다양한 영어권이 아닌 나라의 친구들이 아닌!!

진짜 영어를 모국어로 배우고 자라온 Canadian친구 사귀는 제 꿀팁이자 좋은 방법을 알려드릴까해요!

전 토론토에와서 캐나다 현지 친구를 사귀고싶어서 많이 찾아보고 뒤져보던 중 좋은 프로그램이 거의 매주 있길래

참석을 꼬박꼬박해서 현지 캐내디언 친구를 사귀게되었답니다!

학원친구들만으로도 충분히 영어로 많이 대화할 수 있고 좋지만 욕심이 많았던 전 같은 레벨의 자주 문법이 틀려도 서로 모르고 머뭇거리는 대화의 이어짐말고 진정한 영어가 모국어인 친구들을 만나서 놀면서 더 배우고싶고

캐나다까지왔는데 진짜 캐내디언 친구는 한명정도 만들어야하지않겠어! 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어요.

굉장히 유용한 방법이라 저만 알고싶었으나...ㅎㅎ 감자유학을 통해 토론토로 오신분들 저와 같은 분들을 위해

알려드릴까합니다.

이건 대부분의 한국인분들도 모르는 방법이라 생각하고있어요!

제가 썼던 방법은 바로 Language Exchange 프로그램입니다! 매주는 아니지만 거의 매주에 한 번 씩 토론토대학교에서

Korean-English 언어교환 프로그램을 하고있는데요! 한국 문화에 관심이 있거나 한국어를 조금씩 배우고 있는

캐나디언들과 한국인들을 서로 매칭해줘서 1~3시간씩 대화를 나누면서 서로 배우며 친해질 수 있는 프로그램이에요!

서로 좋은 프로그램이죠! 그 수업에 오는 캐내디언 대부분이 간단한 한국어를 조금씩 할 줄 알고,

몇달 뒤에 한국에 놀러갈 예정이거나, 한국문화를 좋아하는 친구들이라서 서로 즐길 수 있는 대화 주제도 쉽게 찾아낼 수 있어요.

이렇게만 들으면 한국어만 쓰다 오는게 아닌가싶지만 정말 한국어를 조금씩 할 줄 아는 수준이라 대화의 90%는

영어로 이루어져있다고 보시면되요! 제가 잘못쓰는 단어나 문법같은것도 그때그때 그 친구들이 바로잡아주니깐

훨씬 더 좋은것같아요. 저도 한국이름 지어주고 그러면 그 친구들도 굉장히 좋아하더라구요.

수업을 마치면 친해진 사람들끼리 저녁을 같이 먹으러가기도하고, 몇 일 전에 전 거기서 친해진 캐내디언 친구의

생일파티에 초대되어서 처음으로 진정한 캐나다인의 콘도형태의 집에도 놀러가보고 홈파티라는것도 토론토에서

처음 경험해보았답니다! 그 곳에서도 다양한 친구들 소개도 받고 많은 대화도 하고 술도마시고 정말 즐거웠어요!!

꼭 이 프로그램이 아니더라도 내가 다른 현지인 친구들을 사귀고싶다하시면 다양한 어플이나 각 도시에서 주최하는

페스티벌이나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시면 더욱 새로운 경험도 하고 추억도, 영어실력도 확 더 늘 수 있는

좋은기회가 많으니 참여해보시면 좋을것같아요. 제 방법 조금이라도 도움되셨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