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미국 캘리포니아주 버클리로 어학연수를 온지 한달이 지난 irene 입니다!

여기선 한국이름을 부르게 냅두고 irene 이라는 이름은 학원 밖에서 만난 친구들에게 알려주죠ㅋㅋㅋ

제 이름을 발음하기가 어렵나봐요...ㅠㅠ 그런것도 있지만 왠지 모르게 여기서 애국심....불끈....해서...

영어이름이 없는 척 했지뭐에요... 하하하하 :)

저는 여러분에게 버클리의 교환학생으로가 아닌 감자유학원을 통해 어학 연수를 온 학생으로 모든 정보를

개인적이고 주관적이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고 싶지만, 최대한 객관적이고 유익한 정보를 전달해 드리고 싶어서 서포터즈를 신청했답니다!

미국 어학연수를 오면서 여러 도시를 고민하다가 버클리를 선택했는데,

솔직히 버클리 라고 검색하면 유익한 정보를 많이 찾기가 어렵더라구요.

제 검색 실력이 부족해서 그런건가요..?  그럼, 뭐 시작은 개인적이지만 끝은 객관적인걸로.

먼저, 여러분에게 알려드리고 싶은 공통적인 미국의 정보!

1. 화폐! 나라마다 다른 돈을 쓰는건 누구나 다 아는 사실이죠?

미국도 미국만의 화폐를 쓰는데 지폐는 이해가 가죵 왜냐? 숫자가 써있으니깐!

근데 동전은 도저히 감이..... 그러니 사진으로 대충 익히고 오시길 바랍니다.

그러면 마트에서 식당에서 계산하실때 편하실거에요 :)

저는 매일 저 사진을 보면서 계산한답니다... 그러다 안되면 점원에게 부탁해서 알려달라고 하지용....( 친절하게 알려주세용 )

2. 미국 대중교통.

미국은 민영화가 되어 있어서 그런지 대중교통의 가격이 한국에 비해서 조금.. 비싸더라구용 하하하...

(민영화되서 그런거맞죠...? ) 여튼 가격이 조금 비싸용...

바트는 거리에 따라 다르구요. 보통 2~4달러 정도 내고 타긴하지만 멀어지면 더 냅니다.

버스는 2.10 달러를 내는데 잔돈이 있으셔야 합니다!!!!! 일달러짜리 두개랑 dine 이 필요해요 .

3. 환율

한국에서 미국으로 돈을 송금할때 예민하게 봐야할 부분!!!

왠만하면, 한국에서 환율이 내려 갈때 기다렸다가, 환율우대를 받아서 조금 큰액수를 들고오세요.

환율 우대 다들 무슨 말인지 아시죠? 저는 이 말을 이해 못해서 조금 고생했어요ㅋㅋㅋ 금융쪽이랑 가까워지기엔 너무 먼 당신...

그래요 알겠어요, 환율우대 검색하기 귀찮으시죠. 간단하게 설명해 드릴게용ㅋㅋㅋ

검색창에 환율이라고 치면 나라별로 얼마얼마 뜨죠? 거기서 미국을 보세요.

현재가 말고 밑에 보면 현찰 살때, 팔때가 나올거에요.

그가격으로 저희는 한국돈에서 미국돈으로 바꾸는거요.

환율 우대가 높을수록 더 적은 비용으로 환전이 가능하는 거죠.

예를 들어 100만원을 달러로 환전한다고 했을때,

매매 기준율이 1,100원, 살때 환율이 1.120원이라고 하면

우대 없이 바꾸면 1,120을 기준으로 환전해 893달러 받을 수 있지만,

우대율이 80%일 경우  1.108원 기준으로 환전해 905달러를 받을 수 있죠! .

환율 계산 기준 공식은

살때 환율 - {(살때환율-매매기준율)*우대율}

살때 환율이 낮아질때를 노려 환전을 하고! 은행마다 환율우대를 해주는게 달라요 우대율이 높은 은행으로 골라서 궈궈

하시면 환전위너가 되시는거죵ㅎㅎㅎ

그리곤 미국에 와서 시티은행지점이 있는 곳이면 시티은행( 버클리는 시티은행이 있답니다! ) 이나, 그 지역에서 atm 기계가 많은 은행으로

계좌를 만들어서 입금하세요!!!

다음은 개인적인 정보입니다.

저는 미국 올 당시 위염과 역류성위식도염을 함께 가지고 날라왔어요 ㅎㅎㅎ

그래서 미국에서 흔히 먹을 수 있는 밀가루를 아주 많이 피해야 하는 상황이였죠.

덜덜 거리면 하루하루 끼니를 걱정하다가!

다운타운 버클리 바트역 앞에 떡 하니 있는 파리바게트 발견......

여기서 샐러드도 팔고, 과일도 팔고, 한국의 정서를 느낄 수 있어 얼마나 반갑던지.

나중에 빵을 먹을 수 있게 되면 사먹으려고 키핑!ㅋㅋㅋㅋ 대신 과일을 사고 나와 냠냠 거리며

버클리 탐험을 했지용.

버클리도 미국인 지라 스타벅스가 종종 보입니당.

월그린, 세이프웨이, 타겟 뭐이런 마트안에도 많이 있었어요.

아메리카노를 즐기시는 분이라면 여기서 환호를 지르셔도 되세용.

이삼천원 정도에 스타벅스 커피를 즐기실 수 있습니다.

peets 커피도 많이 보여용!  피츠가 커피맛이 그렇게 좋다면서여? 저는 몰라요 커피를 안먹거든여...

마실거도 먹고 점심도 먹고 돌아다니다가 핸드폰을 살리기 위해 티모바일을 찾았어요.

at&t 에서도 많이들 살리시지만, 가격이 조금 부담되실거요.

티모바일은 서부에서는 그렇게 잘 터지지 않는다고 해요ㅋㅋㅋ

아! 그리고 엘지 폰이나 베가 쓰시는 분들 4지 해제 꼭 하고 오세요 ㅋㅋㅋ

여기 있는 몇몇분들이 4지 요금제를 신청했지만 1g 쓰고 계십니다 ㅋㅋㅋㅋㅋㅋ

미국친구 말로는 아이폰처럼 락이 걸려져 있어서 그런거라고 하던데

오시기 전에 꼬옥!!! 확인해서 미국에서도 lte를 누리세요 ~~~

여튼, 여긴 at&t , tmobile , verizon 등등 있는데 이 세개가 많이 이용하는 통신사에요.

at&t는 300mb 전화문자 무제한 플랜이 한달에 60불정도하고 6개월쓰는 플랜이면 120불? 정도를 돌려주는 혜택을 준다는데

그래도 비싸서 스킵.

t mobile 은 50불에 무제한무제한무제한 이에요ㅋㅋㅋ 대부분의 유학생들이 이걸 이용하는데

저는 그렇게 무제한 스럽게 쓸일이 없을거 같아서, 직원과 상담을 하니 저 플랜을 추천해주더라구요.

30불에 5gb 100분 전화 문자 무제한, 단!!! 이 플랜은 인터넷샵을 통해 유심을 사야합니다... ( 미국은 배송이 느려터졌어요..)

그래서 시간이 많이 걸리는 관계 + 저의 게으름으로 인해 아직도 제폰은 다이.... ㅋㅋㅋㅋ

verizon 은 유심을 at&t나 t 모바일에서 구매후! 요금제를 사용할 수 있다고 합니당.

미국에서 교통편을 이용할때 현금을 다 챙기고 다닐순없잖아요...

그래서 여기도~!!!! 교통카드가 있습니다.

우리의 클리퍼 카드~~~

처음 사실때 3불 내시고 충전해서 쓰시면 되세요. 우리의 후불교통카드와 같은거에요.

구매는 월그린이나 cvs  에서 살수있는걸로 알아용~~ 저는 월그린에서 사고 충전도 월그린에서 합니당.

여긴 cal 이라고 불리는 uc버클리~

맨날 여기 들락날락 거려서 저도 버클리 학생인거 같은... ㅋㅋㅋ 버클리 캠퍼스가 되게 크고 이뻐요.

중앙에 있는 잔디에 누워서 노래 들으면서 햇살을 만끽하면..

하... 이게 바로 꿈꾸던 캠퍼스 낭만이지... .. 

새더게이트!

여긴 버클리의 유명관광명소 중 하나입니다.

여기서 버클리 커플들이 결혼에 골인하면, 웨딩촬영지로 쓴다고 해용ㅋㅋㅋ

낭만도 있는 버클리.. 하지만 나에겐 낭만은 언제 올지.. ㅠㅠ

룰루랄라 한국은 서울에는 남산, 대구에는 우방, 부산에는 부산타워가 있다면,

버클리에는 시계탑이 있뙇!!!!!!!!!!!!!!!

매일 정각에 종이 울리는 시계탑~~

여긴 소정의 입장료를 받아요.

어른은 3달러

17세 미만은 2달리입니당. ~~

올라가서 경치를 보잖아요?

연인이 생각날꺼에요........하...... 되게 낭만적인... ㅠㅠ

날씨가 화창하면 샌프란시스코의 명소인 금문교까지 다 보인답니다 ><!!!

저는 그때 봤어요!! 하늘도 너어무 쾌청해서ㅠㅠㅠ 금문교까지 보이는데!!! 어우...

이건 직접 보셔야 느낄 수 있어용ㅋㅋㅋㅋ

저와 함께 미국으로 날라온 지병들때문에 쌀을 찾던중,

버클리에 한인식당을 다 가봤네요 ㅋㅋㅋㅋ

버클리 바트역에서 캠퍼스 쪽으로 올라오면 크런치,

버클리 텔러그래피 에비뉴에 김치가든, 스티븐스 비비큐, 솔라노 애비뉴 보울~ 다있지롱용~~

오클랜드에 한인마트도 있으니 한국음식은 사올 필요 없어용 데헷 .

음식 넣을 공간에 옷을 하나 더 넣어와요... 책이랑... ㅋㅋㅋㅋ

아,
캘리포니아 날씨가 따스한걸로 많이 알고 있으신대, 미국 집은 한국의 가을겨울이에요.

집을 되게 허술하게 지어서 그런지 난방이..... ㅎㅎㅎㅎ

미국이랑 한국은 난방시스템이 아예 달라요.

그래서!! 기모 타이즈나 수면바지 수면양말, 등등 집에서 입을 따뜻한 옷가지들을 챙겨 오세요 꼭!!! 후회 없을 겁니다.

여자들은 지금 이 시기에 오신다면 침낭 추천해요.. 난방비도 비싸서 대부분의 홈스테이는 난방을 밤새 켜주지 않을거에요.

저도 처음 홈스테이는 추위때문에 고생하다가 위염이랑 식도염이 더 심해져서....

침낭 생각이 간절했어요ㅠㅠ

밖에도 아침이랑 밤은 바람이 차가우니 바람막이나, 가디건 몇개 챙겨 오시고, 가을 옷 위주로 챙겨 오시는 게 좋은거에요 ㅎㅎㅎ

오늘은!! 여기 까지 쓰겠습니당.

다음은...제가..... 슬픈 이야기를 하나 해 드릴거에요... 흑....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여러분이 꼬옥 주의하셔야할 유익한 내용이니 기다려 주세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