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작년 12월에 밴쿠버 SGIC에서 공부하고 있는 백 세연 이라고 합니다. 온지는 4개월 정도가 지났는데 이제야 글을 남기네요..

늦었지만 밴쿠버 오기 전에 감자유학 어학연수 후기를 통해서 많은 정보를 얻었었기에, 저도 글을 남기고 싶다고 생각했습니다.  

 연수 동기에 대해 간략하게 소개하면 영어교육을 전공했고 졸업 하기 전에는 교환학생으로 미국에서 1년정도 공부한 경험이 있었기에 이번 밴쿠버에 올때 단지 영어공부를 위해서가 아닌 이민을 생각하고 오게되었습니다. :)!

바로 학교를 갈 생각이였지만, 밴쿠버 현지 상황을 먼저 파악하기 위해 스페셜 코스인 아이엘츠와, 테솔, 통번역 6개월 과정을 먼저 신청해서 왔어요.

저처럼 이민을 생각 중이시거나 캐나다에 있는 대학교로 편입하고 싶으시거나, 대학원을 가고싶다거나, 단지 영어공부 목적 이상을 원하시는 분들께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오기 전에 고민이 참 많아서 질문을 많이 했는데, 친절하게 하나하나 답변해주셔서 감사했어요! 박은혜 매니저님 :)

장거리 비행 팁! 1- 비상구 좌석을 선택하는 것 입니다. 이번에도 운 좋게 비상구 좌석이 비어있어서 선택해서 다리를 쭉 뻗고 왔어요 :)

 첫 한달은 밴쿠버 현지생활을 알기 위해 홈스테이를 선택 했었구요! 첫날 첫 식사 였던걸로 기억해요.

미국에서 1년간 홈스테이 생활을 하며 얻은게 많았는데 그땐 완전 미국인 백인 맘이라 토종 (?) 현지 문화와 언어에 대해 모든걸 배웠었는데, 캐나다는 필리피노 가정이 많더라구요! 그래도 너무 잘해주셔서 감사했답니다. 지금 저는 다운타운에 있는 아파트에 살고 있지만 처음 해외생활을 하시는 분들이라면 처음은 무조건 홈스테이를 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