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기오] JIC CENTER2에서 어학연수중이 CL의 16주차 연수후기.

안녕하세요 필리핀 바기오 JIC CENTER2에서 어학연수 중인 CL이라고합니다.

저는 오늘 teacher JONIE 의 뮤지컬 공연을 보러갔는데요

수업이 끝나고 새벽까지 열심히 준비 하는 걸 알았기 때문에

더 기대 되었던 공연 이 였습니다.

공연장소는 SM MALL 뒤편에 위치한 컨벤션 센터 였습니다.

11시 30분공연시작인줄 알고 11시까지 친구들과 컨벤션센터에 도착했는데요..

공연시작은 12시였습니다.

공연시작전 T.JONIE와 인사도하고 응원도 해주었습니다.

무대인데요 한국과는 많이 다르지만 열심히 준비한 느낌 이 났었습니다.

초등학생들의 멋진 춤을 시작으로 공연이 시작되었습니다.

공연은 영어로 진행되었구요 뮤지컬인만큼 노래로 표현한 부분이 많아

공연을 이해하는데 어려움이 없었습니다.

줄거리는 대략 지진으로 부모를 잃고 할머니와 사는 남자1과, 술중독자인 아버지와 사는 남자2가 여주인공의 사랑을 얻기 위하여 노력, 아픔, 복수, 극복 하는 내용인데요.

결국 여자주인공은 남자2의 친구가 음료에 탄 독으로 인해 목숨 을 잃었고

남자1은 부모도 잃고, 여자친구도잃고 좌절하던중 하나뿐인가족 할머니까지 잃고 좌절하다

극복해 나가는 이야기였습니다.

검정색옷은 여주인공, 옆에는 T.JONIE입니다.

여주인공의 친구로 등장했는데요

멋진 연기를 선보여 놀랐습니다!

한국뮤지컬과 수준차이는 많이 나지만..

처음으로 영어로 진행되는 공연을 봐서

뜻깊었습니다.

T.JONIE 에게 고마운 하루였습니다.1시간30분동안의 공연이 끝나고 무대인사 하는 사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