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감자유학 생생서포터즈 활동을 하게 된 이광렬입니다~! 

어학연수를 하게 된 동기를 말씀드리려고 하는데요~

저는 지금 승무원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토익은 900점을 넘겼고 토익 스피킹은 6급인데 회화 실력이 너무 좋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자유로운 영어 회화를 목표로 하며 영어 공부를 하고 있던 와중에 어학연수를 갈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어 감자유학을 통해 미국 뉴욕으로 어학연수를 오게 되었습니다.

회화 공부를 했다고 말은 하지만 전형적인 한국인처럼 영어 말하기와 쓰기는 정말 형편 없는 수준이었습니다.

그래도 열심히 하면 될 것이라는 마음가짐으로 미국 어학연수를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저는 델타항공을 이용했고 경유를 한 번해서 뉴욕에 도착했습니다.

카플란이란 사설학원에 등록을 했었고 그 학원을 통해 픽업 서비스 및 홈스테이까지 다 마쳐 놓은 상태였구요.

먼저 뉴욕 라구아디아 공항에 도착해서 미리 사놓은 미국 유심카드로 교체를 한 뒤

픽업 서비스를 받기 위해 전화를 했습니다.

여기서 정말 당황스러웠던 점은 전화로 이야길 듣는데 하나도 들리지 않더라는 것입니다.

영어 듣기는 잘 한다고 생각했던 저에겐 정말 큰 충격이었습니다.

그래도 어떻게 통화를 잘 끝내고 픽업서비스를 받아 무사히 홈스테이 집까지 올 수 있었습니다.

홈스테이 집에 처음으로 도착해서 집주인과 이야기를 나누고 가지고 간 조그마한 선물도 드리고

저녁을 함께 만들어서 먹으며 기분 좋은 첫날을 시작 할 수 있었습니다.

뉴욕에 처음 도착한 날.

가장 놀랐던 것은 사람마다 영어를 말하는 방식이 다 다르다는 것이고

또 한국에서 조금이라도 더 공부를 할걸.. 이라는 후회하는 마음이 약간 들었다는 것입니다.

어학연수 준비하시는 분들은

'가서 부딪히면서 열심히 하지뭐!' 라는 생각보다는

'지금 미리 열심히 해놓고 가서도 열심히 하자!' 라는 생각으로

어학연수를 준비하시면 더더욱 보람찬 어학연수가 되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