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감자유학 패밀리 여러분~

Will의 호주 Melbourne 생활기를 시작하게된 이동엽이라고 합니다.

우선 짧게 제 소개를 하자면

저는 한국나이 28에 대학교 졸업과 동시에 호주 워킹홀리데이 비자로 Melbourne에 떨어졌습니다~

한국나이 28 WOW~ 적지않은 나이였지만 졸업을 앞두고 여기저기 취업을 준비하다

제 마음 한구석 아~~ 영어를 더 잘하고 싶은데... 라는

끝없는 아쉬움에 이때까지 모아둔 전 재산을 털어서 호주 워킹홀리데이를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지금 후회 하는냐구요?? NO~~~ 그 누가 뭐라고 해도 후회하지 않습니다~ㅋㅋ

나이 앞에 3자가 붙으면 두번다시는 이러한 도전을 하고 싶어도 할 수 없을때니까요~

혹 망설이시는 분이 있다면 용기를 내보세요~

 

자 그럼 제 소개는 충분한거 같구

저는 감자유학을 부산에서 알고 찾아가게 되었습니다.

어떤 유학원을 선택하시든 여러분의 선택이지만

감자유학에서 상담을 받고 나서 아~~ 이곳에서 준비를 해야 되겠구나 하는 Feel을 받았습니다.

 

보기보다 꼼꼼한 성격이라 솔직히 서면에 있는 유학원이란 유학원은 다 가보든 합니다.

상담을 해주시는 매니저님들이 다른 유학원들 보다 몸소 체험한 생생한 경험들이 많으시고

감자유학원은 학생의 입장과 상황에 맞게 최대한 경비를 아끼면서도

최대한 좋은 환경으로 떠날수 있도록 하는 노력이 상담을 받아보시면 다른 유학원과 다르다는것을 느끼시게 될 것입니다.

이 점이 제가 감자유학원을 선택한 이유입니다.

 

자~ 그럼 저의 호주 워킹홀리데이 준비 단계를 말씀드려 볼까요~

 

호주를 선택하셨다면 여권과 Visa카드만 들고 유학원에 가시면 20분 만에 비자신청은 매니저님이 슝~슝~ 해주시구요

선택하신 날에 건강검진날에 받은 헬스폼, 여권, 검진비만 들고 병원에 가셔서 신체검사를 받으시면

큰 이상이 없으신 이상 호주워킹비자 획득은 완료~!!

 

개인적으로 호주 Melbourne에 현지인 친구가 있어서 저는 Melbourne을 택했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어학원을 끝나고는 자신이 원하는 지역 어디든 갈 수 있기 때문에

너무 고민하지 않으셔도 될 듯 합니다.

그리고 어학원은 Melbourne에서 가장 평이 좋고 시설이 좋은 Impact english college 12주를 등록하였습니다.

항공권은 왕복티켓을 끊을 경우 돌아갈때 꼭 그 지역으로 나가야 하기 때문에

혹 돌아가실때 다른 지역으로 나가실 분들은 편도를 끊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혹... 왕복티켓이 있다면 조금이라도 힘들면 돌아가고 싶은 맘이 생길꺼 같아.... 갠적으로 전 편도가 나은거 같아요~ㅋㅋ

 

여행자 보험은 저도 고민을 많이 했었는데... 사람일은 어떻게 될찌 모르니깐 갠적으로 1년짜리 들고 오는게 좋을듯 해요~

여행자보험 들고 오니깐 맘이 한결 편안합니다~

 

그럼 호주로 떠나기 위한 준비가 다된거 같네요~

집을 싸실때 수하물은 항공사가 정한 무게를 꼭 지키셔야 합니다.

전 25KG까지 였는데 운 좋게 좋은 항공사 직원분을 만나서 공부하려 가냐고 그러시면서

넣고 싶은거 있음 더 넣어보라고 하셔서 제 느낌에 1~2KG정도 봐준신거 같아요~ㅋㅋㅋ

꼭 들고 가야되는데 무게가 넘었다면

팁을 들이자면 컴퓨터 가방 / 카메라 가방은 기내용 허용 1개에 포함되지 않기 때문에 그 공간에 좀 넣으셔도 됩니다~ㅋㅋ

기내용은 7~10KG로 제한되어 있지만 외관상 그렇게 무거워 보이지 않으면 잘 검사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중요한건~!!! 기내용 가방 사이즈는 꼭 맞추셔야 합니다~

사이즈가 크면 기내안으로 들고 들어 갈 수가 없어요~ ㅡ.ㅡ(수하물은 찾을때 다 저게 내꺼 같고 색깔들이 비슷하니깐 리본이나 자신만의 표시를 해주시면 찾기 훨~~ 쉬어요~^^)

저는 말레이시아 항공을 선택했는데...

일반석이 생각보다 넓고... (제 갠적 느낌으론 대한항공보다 넓은거 같습니다)

기내식도 먹을만 하고~ 자석 앞 개인플레이어에 한국 최신영화도 5번이나 있고~

자기전에 한국에서 놓친 최신한국영화 부러진 화살 / 범죄와의 전쟁 두편을 보니 시간 금방갔던거 같습니다.

말레이시아 항공 다름 괜찮았던거 같아요~~ 만족합니다.

 

드디어~!! 멜번에 도착하였습니다~~~~

 

비행기에 타면 주는 입국/세관신고서는 유학원에서 주신 것을 보고

차근차근 적으면 어렵지 않습니다.

 

여권과 입국/세관신고서를 들고 먼저 입국확인을 받으시고 나오시면

바로 수하물을 찾는 곳으로 연결되고

자신의 수하물을 찾아서

출구로 나오시면 됩니다.

 

혹시라도 반입이 안되는 물건이 있을까봐 조마조마 하고 있었는데.....

아침에 도착해서 그런지 아니면 출구 선택을 잘해서 그런지

아무런 검사없이 \\\"Good morning~ Enjoy your Melbourne life 이란 상냥한 인사를 듣고

아무런 검사없이 출구로 나왔습니다~

(제가 이렇게 나왔다고 다 그런다는건 아니니 반입안되는 물건은 예초에 가방에 넣지 마세요~ㅋㅋ)

(공항안에서는 사진촬영이 금지되어 있어 사진을 올려드릴수 없네요~::)

호주는 우리나라와 정 반대의 날씨이기 때문에

제가 도착한 7월은 한창 더운 한국와 반대로 초겨울 날씨 였습니다.

딱 도착한 느낌이 어땠나구요??

Western 나라를 한번도 안가본 저로써는

아~~~ 이게 외국영화에서 보던 거리 풍경이구나~ 와~~~ㅋㅋ 이랬습니다.

간혹 공항 근처에서 담배 한개만 달라고 하시는 분들 있는데.. (담배값이 워낙 비싸다 보니깐)

그냥 정중히~!! Sorry~라고 말하시면서 됩니다~ㅋㅋ

 

출구에 나오시자 마자 여러분이 공항픽업을 신청하였다면 피켓을 들고 사람들이 쭉~~~~

한줄로 서 있습니다. 그중 자신의 이름이 적힌 것을 보고 가시면 될 것 같습니다.

저는 현지 친구가 Melbourne 시티에서 기다리고 있겠다고 해서 피켓든 사람들만 구경하고 시내로 발길을 돌렸습니다.

 

호주 Melbourne에 두발을 놓기까지 그렇게 어렵지 않죠~

지킬것만 잘 지키고 잘 준비하면 전혀 어렵지 않습니다~ 여러분도 화이팅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