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서 이름과 비용을 확인하면 됩니다.

오피스는 오른편에 있어요. 처음 비자연장비를 지불했던 곳입니다.

1차 연장 비용은 처음에 학원 들어왔을 때 4700페소를 냈어요. 이후에 2차 연장에는 7700페소를 내야하는 데 이게 좀 아깝더라구요. 그래서 혹시나 하고 비자트립을 검색해 봤어요. 처음에 비자트립에 대해서 들었을 때는 안갈 것라고 단정지어 생각했는데, 바기오에 있다 보니까 페소를 쓰는 게 아깝게 느껴지기도 하고 자주 현금 인출하는 것도 좀 꺼려지니까 비자 연장비를 내기가 싫어 지더라구요. 그래서 스카이 스캐너를 이용해서 비행기 가격을 알아봤습니다. 대만 같은 경우에는 굉장히 가까워요. 또 다른 나라로는 싱가폴이나 태국도 잘 가요. 한 달 전에 비행기를 예약하면 저가항공이 있어요. 왕복 2300페소 정도 되요. 비행기는 날짜를 잘 선택해야 저렴해요. 예약하기 전에 마닐라에 가는 버스 시간도 고려해야 해요. 그리고 언제 필리핀에서 출국하는 지도 고려를 해야 합니다. 제 친구 같은 경우에는 기간을 잘 못 계산해서 돈을 더 내게 됐어요. 이미 비행기도 다 예약하고 숙소도 예약을 해서 바꾸기가 어렵다고 하더라구요. 날짜 계산을 잘 못 하면 이것저것 신경 써야 하니깐 비행기 예약을 잘 해야 해요! 가끔 한국으로도 비자트립을 가는 사람도 있는 것 같아요. 제 친구도 한국으로 가고 싶어했어요... 근데 저는 한국으로 가고 싶지는 않기도 하고 처음에 저희도 갈 생각을 했었는데 가장 저렴했던 시기를 놓쳐서 결국 예약을 못했어요. 일단 가기로 하면 여러 가지 준비해야하는 것도 있고... 골칫거리였거든요.. 그래서 결국엔 안 갔지만, 나중엔 좀 후회되기도 했어요.비자 연장비를 내는 게 너무너무 아깝더라구요. 또 어떻게 보면 한국으로 가는 것도 생각해 보는 것도 좋은 것 같아요. 저희처럼 곧 바로 필리핀에서 다른 나라로 가는 사람들에 경우, 필요한것도 많고 생각보다 가지고 온 게 넉넉하지 않을 때가 있어서 저는 한국에서 택배를 이미 받았어요. 만약에 비자트립을 한국으로 가면 한국에서 조금 더 준비를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비자연장비는 큰 게시판에 알립니다. 이름과 가격, 수납 날짜가 써있습니다. 만약 이 날짜가 지나서 수납을 하게 되면 추가 비용을 내야 합니다 꼭 제 기간 내에 지불하세요! 수납을 하면 지불한 것에 대한 영수증을 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