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드디어 이사를 하게 되었어요!

저희 사는 집을 소개해 드릴께요

저는 방2개 화장실2개 부엌 거실 배란다가 있는 플랫에 살게되었어요

총 여자만 4명이서 살고 한국인3에 파키스탄1명 이렇게 되요

다들 학생인데 일도 같이해서 낮시간에는 거의 집에 저만 있었어요

집안일 같은건 특별히 순서 정해서 하진 않고

주말때 그냥 같이해요

누가 청소기 돌리기 시작하면 나머지는 쓰레기통 비우고 이런식으로

이런면에서는 그렇게 딱딱하지 않은데

저희집은 단기방이 안돼는 집이었어요 혹시 여행을 많이 다니실 예정이라

단기방 내주는 거 원하시는 분은 계약 전에 미리 물어 보시는게 좋을 꺼같아요

저는 음식을 잘 못하는데 룸메이트 언니가 굉장히 친절해서

요리하면 맨날 같이먹고 일끝나고 초밥을 한가득 가져와 주셔서

정말 여기사는동안 질리도록 스시를 먹었떤거같아요

이게 룸메가 일을하면 좋은 점 아닐까 싶어요ㅋㅋ

또 다른방 언니랑은 자주 놀러 다녔어요

이 언니는 거의 여기서 1년 살아서 이곳저곳 잘 알았거든요

그래서 근교 바닷가가로 피크닉도 가고 잔디밭에서 낮잠도 자고

낮잠자다가 햇볕에 화상도 입고...여기 햇살이 굉장히 쎈거같아요ㅜㅜ

여기와서 느꼈던게 인복이 참 많았던거 같아요:)

혹시 궁금하실까바 집위치는 더블린2 하코트역 근처고요

 가격은 디파짓400 렌트비340  매달 전기료 인터넷비 50

혹시 전기료가 많이 나오면 마지막에 나올때 렌드레이디가 디파짓에서까고 주도라고요...

보통은 두달에 한번에  전기빌을 내는데 여기는 매달내는데  좀 비샀던거 같아요

요즘 집가격이 계속 오르는 추세라고 했자나요

제 계약기간이 끝났을때는 렌트비390에 전기빌 50으로

매달 440씩 내야 됐어요...